[영화감상문]영화 모던타임즈를 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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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모던타임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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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는놈!"
내게는 MBC 개그맨 친구가 있다. 그 친구를 통해 소위 잘나간다는 MBC 개그맨들을 만나본적이 있다. 그들을 보면 그냥 절로 웃음이 나왔다. 하는 행동이며 말투며 너무나 장난끼 어리고 멍청한 모습에 난 웃음을 참지 못했었다.
난 찰리 채플린을 교수님께서 과제를 내주시기 몇일 전까지만 해도 단지 웃기는 놈으로 생각했었다. 우리나라에는 배삼룡씨나 심형래씨가 있드시 외국엔 찰리 채플린이 있다는 식의 생각이였다. 즉, 난 그를 단순한 슬랩스틱 코메디의 대가라 생각했던 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오산이였다.

영화 `모던타임즈`를 보고 리포트를 써오라는 말에 난 가물가물 했던 기억을 살려보았다.
어느 누구에게라도 찰리 채플린을 설명해 보아라 한다면 이렇게 표현 할 것이다.
"그의 트래이드 마크인 조그마한 콧수염, 어떻게 보면 귀여울정도의 작은 모자를 쓰고, 80년대 소방차란 가수의 바지와 비슷한 모양의 큰 바지에, 바지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꽉 끼는 윗도리, 크고 낡아빠진 구두, 우리나라로 표현한다면 촐랑스런 양반 걸음, 그리고 옆구리엔 지팡이를 들은 최고의 코메디언"

내가 찰리 채플린의 영화를 처음 접했을때가 국민(초등)학교 4학년때였다. 난 단순히 그의 모습과 행동을 보고 신나게 웃었던 기억이 난다. 그리고 내 기억이 맞다면 국민(초등)학교 6학년때 "모던타임즈"를 봤던 기억도 났다. 그때당시는 너무 어렸던 나였기에 영화속에 숨겨져 있는 의미가 있으리라곤 상상도 하질 못했었다.

군 제대후 회사를 다니다가 아무런 준비 없이 복학을 하였다. 수강신청중 눈에 띄는 과목이 하나가 있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