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드림팩토리(DREAM FACTORY)의 고객만족경영

소개

고객만족경영을 하는 기업에 대한 조사입니다.
가수 이승환이 경영하는 드림팩토리의 고객만족경영에 관한 레포트 였는데 독특한 주제선정으로 좋은 결과를 얻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목차

● 서론
● 본론
∎ 드림팩토리의 역사
1. 내부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
2. 외부 고객만족을 위한 노력
∎사회공헌
● 결론
∎드림팩토리의 분리
∎드림팩토리의 실패?
∎소비자지향적인 마케팅의 성공적인 사례!
※ 참고 자료

본문내용

MP3와 모바일 싱글 문제, 방송계와 제작자들 간의 해묵은 거래들로 가수들의 음반을 구입해 본것이 언제인지 기억이 안날 정도로 음악산업 자체가 어렵다. 그래서 수많은 가수들이 TV 쇼프로에 출연을 하거나 연기를 병행하는 진정한 뮤지션으로서의 길을 가기가 힘든 것이 현실이다.
"드림팩토리가 뮤지션들의 마지막 보루라는 말을 들을 때면 어줍잖은 만족감을 느끼기도 하지만 언제나 어렵고 힘이 듭니다."
이를 통해 그의 그동안의 음악적 고뇌를 엿볼 수 있었다.

`꿈공장(DreamFactory)`이란 유쾌한 이름의 회사를 만든 것이 1997년.
그건 그가 좀 더 자신의 욕구에 충실해진다는 것을 의미했을 것이다. 내키지 않는 홍보를 그만두고, 완성도 높은 블록버스터 공연을 만들어갔으며, 실력있는 뮤지션들의 음반을 제작했다.
`더클래식`과 지누, 이소은, 정지찬, 하루, 시데리끄...’
그러나 그가 제작해 온 음반들은 대중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지 못했다.
"드림팩토리의 원칙은 내가 하고 싶지 않은 타협을 후배들에게 시키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뮤지션으로서 원하는 것을 하지 못하는 것만큼 불행한 건 없으니까요."
이런 드림팩토리의 원칙으로 인해 사실 많은 적자를 냈던 것이 사실이다. 음악이 하고 싶어하는 후배 양성에만 몰두하다 보니 정작 상업적인 마인드에서는 시야가 부족했던 것이 아닐까싶다. 이런 적자를 항상 그의 앨범과 콘서트를 통해 충당을 해 왔지만 이제 그도 40이 넘은 언제까지 지금처럼 왕성하게 무대를 뛰어다닐지 모를 일이다. 그래서 일찌감치 그의 드림팩토리 사업을 분리했는지도 모를 일이다.
그러고 보면 드림팩토리는 쇼비즈니스에 있어서 만큼은 약한 모습을 보여왔던 것이 사실이다. 고정 밴드와 최고수준의 음향, 조명팀을 이끌고 전국 투어를 해온 십수년간 단 한번도 기업의 스폰을 받지 않았다는 것이 그것을 증명한다.
분명 드림팩토리는 여타 다른 연예 기획사인 SM, 싸이더스 들과는 철저히 다른 길을 가고 있었다.
하지만 이러한 점이 오늘날 드림팩토리를 어렵게한 이유인 것 같다. 조금만 더 그에게 상업적인 면이 있었더라면 드림팩토리를 이끌면서 음악활동을 하기에 훨씬 수월했을 것이다.

참고자료

· 1. 드림팩토리 홈페이지 www.df.co.kr
· 2. daum카페 ‘이승환을 사랑하는 모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