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어느할아버지의 평범한 이야기

소개

어느할아버지의 평범한 이야기 독후감 입니다.
시간은 없는데 독후감 제출해야 하시는 분들
제가 쓴 독후감이 여러개 있으니까 참고하여 제출 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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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어느 할아버지의 평범한 이야기

세상에 어리석은 질문이 하나 있다면 그것은 ‘인생은 무엇인가?’하는 질문이 아닌가 싶다. 그러나 사는 걸 두고 따질 일이 꼭 한 가지 있다. ‘인생이 무엇이냐’가 아니라 ‘사람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이다. 다시 말해, 망치소리인지 돌 소리인지를 따질 게 아니라, 이 망치를 어떻게 써야 하고, 무엇을 위해 써야 하는지를 따져야 한다는 말이다. 인생의 목적은 자신을 닦고 남을 이롭게 하는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유념해야 할 일은 학문과 정신과 마음, 이 세
가지를 모두 고르게 닦고 키워야 한다는 것이다. 그러면 자기를 닦는 일은 어떻게 하는가?
참으로 좋은 가르침이 「탈무드」에 제시되어 있는데, 이는 이전의 자기보다 점점 나아지는 사람이 정말 뛰어난 사람이라는 것이다. 즉, 자기가 기준이요 자기와의 싸움이라 밝히고 있다.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서는 근본과 그 근본을 지켜 간은 기준이 있어야 할 것이다. 여기서 근본이라 함은 일생을 통해 지켜 나갈 원리, 자신의 일생을 지배할 신념을 말하는 것이다.
하지만 사람의 도리나 인생의 진리는 수학문제를 이해하듯 그렇게 금방 납득하기는 어려운 법이다. 그것은 지식이 아니라 지혜이기 때문이다.

공자는 학문을 해야 마음을 닦는 길을 터득하고, 도덕을 규명해서 하늘로 통하는 계단을 밝힐 수 있다고 하였다. 사람이 사람답기 위해서나 우주의 근본을 깨우치기 위해서 학문이 그 시작인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많은 사람이 공부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공부가 즐거워질까? 우선 마음이 즐거워지자면 무슨 일이든 성취부터 해야 한다. 일의 성공과 즐거움은 단짝이기 때문이다. 일의 성취는 쉬운 것부터 이루는 것이 순서이다. 그래서 학문도 쉬운 것부터 터득해서 즐거움을 맛보는 것이 한 방법이다. 또한 배운다는 것은 남이 체계화해놓은 것을 익히고 따른다는 뜻이다. 그러므로 배우기만 해서는 자기 소견이 트일 수가 없다. 사색이 뒤따르고 연구가 뒤따라야 참된 깨우침과 진짜 자기의 지식으로 소화할 수 있는 것이다. 겸허한 마음가짐과 실천의 중요성도 명심해야 한다. 실천이 없는 학문은 마치 열매를 맺지 못하는 나무와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예부터 군사부일체라고 해서 동양에서는 스승을 부모와 같은 격으로 모셔온 것이 우리의 전통이다. 선생님의 조언이 때로는 내가 생각한 것보다 시원찮을 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상의를 드리는 그 자체이다. 결국은 자신이 깨우쳐서 일을 처리하는 경우가 많지만 그 깨달음은 스스로 되는 것이 아니라 남과 상의할 때 더 쉬어진다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