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외환은행 매각시 론스타의 의혹

소개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외환은행과 론스타의 관계,2003년 론스타에 외환은행을 매각할 때 제기된 의혹들과 3년간 매각하지 않겠다는 조건이 완료되는 시점인 금년에 들어서 제기되고 있는 외환은행 매각사건에 대한 의혹, 론스타의 탈세, 금감위,재경부의 직무유기 및 배임죄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목차

1.사건개요
2.론스타의 의혹
2-1 매각차익 3조
2-2 기존주주들의 손실
2-3 론스타와 금감원
2-4 론스타의 위험 정부는 알고 있었나
2-5 외환은행의 부실여부
2-6 론스타는 누구인가
2-7 외자유치 이루어졌나
3.결론

본문내용

- 2003년 10월 외환은행은 3년간 매각하지 않는다는 조건하에 론스타 펀드에게 51%의 지분을 약 1조 4천억 원에 매각함으로써 론스타 펀드는 1대주주 자리와 경영권을 인수.

- 2001년 론스타 코리아는 서울 역삼동 스타타워 빌딩을 6,200억 원에 인수한 후 2004년 싱가폴 투자청에 주식거래 형태로 9,000억 원에 매각하여 2,800억 원의 양도차익을 얻고도 세금을 내지 않아 국세청에서 탈세 혐의로 조사중.

- 2006년 9월 3년간 매각하지 않는다는 조건이 완료됨으로 인해 현재 론스타 펀드는 외환은행 매각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회와 사회단체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는 상황.

- 현재는 검찰이 론스타의 탈세 및 외환은행 대주주자격, 외환은행 인수 시 불법 행위에 관한 사건들에 대해서 통합해 본격 수사를 하겠다는 방침을 내세웠음.

문제점
매각 당시 자산 규모 62조 6,033억 원에 이르는 은행이 1조 4천억 원에 51%의 지분을 매각.
당시 주가는 4,650원, 수출입은행의 외환은행 주식 인수 가격은 6,479원임에도 불구하고,
신주발행가 4,000원, 정부 매각가격 5,400원에 경영권 프리미엄까지 론스타에게 넘김.

파격적인 조건
론스타는 싼 가격에 주식을 인수한 것뿐만 아니라 파격적인 권리를 받았다.
추가로 14.23%를 조건 1,2 중 높은 가격에 더 사들일 수 있는 콜 옵션이다.
조건1: 4,245원과 행사시점 주가의 중간값으로 인수 (현주가 기준: 8,697원)
조건2: 5,400원에서 해마다 4.5%씩 인상한 값으로 인수 (2006년 9월 기준: 6,162원)

참고자료

· pacnet.moneta.co.kr
· edaily.co.kr
· www.leejeonghwa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