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7월7일 맑음` 감상문

소개

일본 영화 <7월 7일 맑음>에 대한 감상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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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예전부터 일본 영화나 드라마들을 보면서 항상 느끼던 것은 언제나 정의, 진실 그런 것들에 대한 주제가 굉장히 많다는 것이었다. 이번 일본문학의 이해 시간에 본 ‘7月 7日 맑음’역시 상업적인 것들이 진실에 의해 무너지고 그 진실이 빛을 발한다는 위주의 내용이었다. 이 영화는 여주인공인 모찌즈끼 히나따 와 남자주인공 야마베 겐따와의 사랑을 소재로 하여 순수한 진실적인 사랑이 현대의 물질적인 것을 이겨내는 내용이다. 야마베 친구들과 캠핑을 함께 가게 된 세계적인 스타 히나따가 “가끔, 당연한 것들이 아름답다는 걸 아는 사람들이니까.”라고 야마베 친구들을 설명 하던 장면에서 나도 떨어져 있는 가족들이 생각났다. 지방에서 홀로 서울로 와야 했기 때문에 그동안 숨쉬듯 당연했던 가족들과 주변 사람들의 소중함이 이 장면에서 더욱 각별해 진 것이다. 그리고 “나 그런거 잊고 살았어, 다른 사람보다 세 배나 빨리 살았던 것 같아 ,”라고 말하는 히나따의 말에서 과연 나는 저렇게 말하지 않을 자신 있을까,,생각이 들었다. 나 또한 그 동안 혼자라는 피해의식과 바쁘다고 느껴왔던 서울 생활에 이제야 조금씩 내 주변을 돌아보고 있는 중이기 때문이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