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학]한겨레와 조선일보의 보안법폐지에 관한 칼럼 비교

소개

보안법폐지에 대한 한겨레와 조선일보가 열린우리당,한나라당 지지 배경과 다른 입장을 보임을 칼럼에서 비교해 보았다.

목차

참고자료1. 한겨레신문 칼럼.
<‘보안법’ 논의, 당리당략 떠나길>

참고자료2. 조선일보 칼럼.
<시위·농성·위협에 휩싸인 열린우리당>

<요약>

본문내용

참고 자료로 제출한 두 글을 읽어보시면 조선일보와 한겨레신문의 입장 차이가 다르다는 것이 확실하게 느껴지실 것입니다. 조선일보는 보수 세력의 입장을 적극적으로 옹호, 대변하는 관점의 논조이며, 한겨레신문은 그에 비해 다소 진보적이고 개혁적인 관점의 논조라는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한겨레신문은 박정희 대통령, 전두환 대통령 시절 해직당한 기자들이 모여 만든 신문사입니다. 정확히 말하면 기자들이 주축이 되었지만 국민의 성금도 큰 몫을 했습니다. 그 당시에는 언론의 탄압이 심하였습니다. 그러다가 1987년 직선제 헌법이 개정되고, 민주화 바람이 꽂피면서 한겨레 신문사가 탄생되었습니다. 신문사의 태생부터 '군사정권에 대한 철저한 비판'이 목적이었고, 군사정권이 끝난 이후 김영삼 문민정부가 태동했지만, 그 역시 군사정권의 연장선으로 규정하여 비판의 입장에 서게 되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럽게 당시 야당이었던 현 열린우리당 세력과는 우호관계가 설정되었습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완전한 친 열린우리당 이라고만 볼 수는 없습니다. 현재, 한겨레신문은 사원지주제를 채택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사장도 외부에서 공채로 영입하고 있으며 기자 스스로가 주주이기 때문에 원하는 기사를 소신껏 쓸 수가 있습니다.

참고자료

· 한겨레신문칼럼<‘보안법’ 논의, 당리당략 떠나길>
· 조선일보칼럼<시위·농성·위협에 휩싸인 열린우리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