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풀 마인드를 보고

소개

다른 영화들과의 적절한 비교
영화 내용은 거의 없고 거의 작성자의 생각이
주가 되는 훌륭한 감상문
잡지를 보는 듯한 깔끔한 디자인
적절한 그림과 사진 삽입

목차

서론
인내의 시점
-존내쉬의 시점
-내부의 세상과 외부의 세상과의 교통
인정
-부러우심
-영화의 묘미
-진정한 반전
결론

본문내용

이 영화는 러셀 크로우가 출연했다는 이유만으로 본 영화로 다른 이유는 하나도 없었다. 특별히 예고를 본 것도 아니었고 특수효과나 스토리등에는 전혀 관심이 없었으며, 그저 러셀 크로우 연기만이 나의 관심이었다. 그런 만큼 내 마음은 전혀 준비되어 있지 않았다.
처음 영화는 실망의 연속이었다. 집중되지 못한 전개와 산만한 인물과 사건들로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 요지를 알 수가 없었다.

인내의 시점
존 내쉬의 시선

“극장비가 아까워서 어쩔 수 없이 끝까지 봐야겠군”

이라는 생각에 영화를 끝까지 보았고 난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길 잘했다는 생각한다. 그렇지 않고 DVD나 인터넷을 통해서 봤다면 끝까지 보지도 못하고 초반에 졸다 잠들어버렸거나 시시하다며 딴 짓을 하면서 보아 그 감동과 의미는 크게 줄었을 것이다.
처음 산만한 전개는 어쩌면 감독의 의도였을지도 모른다. 그런 것이 영화의 초반 시점의 많은 부분은 존 내쉬의 시선이었던 것이다. 영화의 시작부터
“그 넥타이가 왜 싸구려인지 수학적으로 설명해줄께.”
라는 장면부터 존 내쉬가 남다른 사고와 시선을 가졌다는 것을 부각시키려는 감독의 노력을 엿볼 수 있었다.
감독은 존 내쉬의 시선에 대부분을 할애할 만큼 공을 드린 것은 그것이 영화의 전부이고 그만큼 중요해서가 아닌가 싶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