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마케팅] 티비광고에 나타난 컬러마케팅

소개

대학교 교양강좌 색채의 이해라는 과목을 들으면서
중간고사 시험 대체로 작성한 리포트입니다.
성적은 A+를 받았고,교수님이 최대 A4 3장까지 규격을 정해 주셔서 보다 많은 내용을 넣을 수 있음에 불구하고 압축해서 넣었습니다. TV광고에 나타난 컬러마케팅의 성향을 분석하였고 광고 사진들이 부분부분 캡쳐 되어 있습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시각을 자극하는 광고를 떠올리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으로 코카콜라의 광고를 들 수 있다. 코카-콜라 광고에 빨간색을 처음 사용한 것은 아틀랜타에 위치한 코카-콜라를 판매하던 약국의 외벽에 흰 천 바탕에 빨간 글씨로 옥외 광고를 시작했을 때부터 였다고 한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산타에게 코카콜라를 연상하게 하는 흰색 털이 달린 빨간색 외투를 입히고 커다란 벨트를 채운 것도 코카콜라였다. 1920년대 코카콜라는 겨울 콜라 판매량을 늘리기 위해 고심하던 중 겨울 이미지에 잘 어울리는 산타를 광고 캠페인에 등장시키기로 했다.(출처:코카콜라는 어떻게 산타에게 빨간 옷을 입혔는가). 이처럼 색은 소비자에게 상품을 구매하게 하는데 중요한 작용을 한다. 컬러 마케팅의 말을 사전에서 찾아보면 "제품 선택의 구매력을 증가시키는 가장 중요한 변수를 색으로 정해서 구매를 결정짓게 하는 마케팅 기법이다"(출처:두산 세계 백과사전) 우리나라는 1990년대부터 컬러 마케팅이 각광 받기 시작했다. 이 시기에 국민 소득이 1인당 10000불을 넘으면서 소비자들이 상품의 성능보다 감성의 만족도에 비중을 두기 시작했기 때문이다.

2004년도에 나타난 광고들에서도 역시 컬러 마케팅의 성향이 두드러진다. 옆의 사진은 BC카드의 최근 TV광고이다. 빨간색은 사람에게 강하고 자극적인 인상을 준다. 흥분과 선동의 자극을 주기도 하지만 태양이 빨간색을 의미하듯 따스한 느낌도 준다. 카드회사라는 특성상 신뢰도가 중요하기에 따뜻한 느낌을 강조한 것 같다. BC카드는 지난 2001년 새로운 모델을 등장시키면서 빨강색을 전면에 내세웠다. "당신의 빨간 사과 BC입니다." 라는 일련의 광고캠페인으로 큰 성공을 거두었다. 특히 모델들이 빨간색과 흰색을 조화롭게 배치한 의상을 입고 나오며 잘 익은 사과를 손에 들고 있는 광고가 그러했다. 특히 빨간 사과는 BC카드의 동그란 마크를 연상시키면서 BC카드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큰 역할을 했다.

참고자료

· 사진 출처 : http://www.ngtv.net/의 CF 동영상 캡쳐
· 색상 기본 정보 출처 : 유행색과 컬러 마케팅 [I.R.I 색채연구소 저]
· 서론부분 참고출처 : 코카콜라는 어떻게 산타에게 빨간 옷을 입혔는가 [김병도 저]
· 컬러마케팅의 정의 출처 :두산 세계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