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천]사마천의 사기

소개

사마천의 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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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마천의 '사기'중 자객열전과 혹리열전, 유협열전을 읽고 사마천이 사기를 왜 저술하였으면 이런 열전을 통해서 사마천이 우리에게 전달하려고 했던 생각이나 이야기를 조금이나마 이해를 하였다.
사마천이 "조말의 비수로 노나라는 잃었던 영토를 회복하고 제나라는 맹약에 거짓이 없다는 것을 밝혔다. 예양의 의로움은 두 마음을 품지 않았고 그래서 자객열전을 서술했다"고 말한다.
자객열전에서는 다섯 사람의 자객들의 이야기를 사마천은 말한다. 첫 번째로 노나라 사람인 조말은 노의 장공을 섬겼다. 조말이 노의 장수가 되어 제나라와 싸웠는데 세 번을 패하여 달아난다. 노의 장공은 사태의 두려워하여 땅을 제나라의 바치려 한다. 하지만 장공은 이런 사태를 야기 시킨 조말을 계속 믿어주고 장수로서 그를 믿는다. 조말은 제나라의 환공과의 자리에서 환공을 비수로 위협하여 제나라에게 빼앗겼던 땅을 다시 찾게된다. 그 뒤 167년이 지나서 오나라에 전제의 사건이 일어난다. 전제라는 인물은 도의 당읍 출신이다. 오자서가 오왕의 요를 뵙고 초를 치는 것이 유리하다고 역설하나 오의 공자 광이 오와 요를 죽이려고 하는 것을 알고 "지금은 대외문제를 역설할 때가 아니다"고 판단하고 공자 광에게 전제를 추천하게 된다. 야심이 많은 광은 일찍이 남몰래 지혜로운 신하를 양성하여 왕위를 노리고 있었다. 전제를 얻게 되니 그를 빈객으로 잘 대우했다. 9년이 지난 뒤 초의 평왕이 죽자 오와의 요는 초를 공격하게 이른다. 초에서는 병사를 출동시켜 오의 퇴로를 차단하니 오군은 돌아갈 수 없게 된다.

참고자료

· 사마천의 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