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전시회 감상문] 무한의 물방울과 집착의 미학-야요이 쿠사마 전시회

소개

좋은 자료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마도 작가에게 있어서 인생이란 미로 속에 왜곡되어져 보이는 그리고 끝이 없으며 알 수 없는 그러한 것이었는가 보다. 앞을 알 수 없는 미로같은 길과 끝없이 보이는 나의 왜곡된 모습, 그 속에서 헤매고 있는 또 다른 나를 발견할 때 인생에 대해 고민하는 작가와 만날 수 있는 것이다.
넓은 공간을 가득히 매우는 거대한 풍선과 그 겉을 장식하고 있는 형형색색의 물방울무늬는 우리를 더욱 신기한 세상으로 인도한다. 이 공간은 아마도 야요이 쿠사마가 어려서부터 느꼈던 정신적 착란에 의한 그만의 세상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I'm here but Nothting, 나는 여기에 있지만 아무것도 아니다] 제목처럼 나의 존재 역시 그곳에 있는 사물들과 다를 게 없다. 흰색을 띄지 않는 이상 특별히 부각될 존재가 아니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 우리나라 말로 된 자세한 자료가 없어서
· 전시회만 참고하여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