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 태극기를 휘날리며 - 한국전쟁이 우리에게 주는 의미

소개

오랜만에 감동적인 영화를 보게 되었군요.. 이긍.. 늦은 밤에 보고는 집에 돌아와선 한숨에 써 버렸습니다... 일기를 잘 안 쓰는데.. 일기를 쓰다가.. 일기가 거의 이 영화 내용으로 가다보니 ㅋㅋ 일기에서 이 영화 부분만 적당히 편집해서 올리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감동적이었던 스샷도 홈페이지에서 찾아서 올리구요 ^^; 이 주제로 리포트 내실 분 있으시면 참조하시면 괜찮을 겁니다. 추천합니다. 그럼 좋은 레포트 내시길 바래요 ^0^

목차

서문
줄거리
감상

본문내용

감 상

앞에서 밝혔듯 이 영화는 처음부터 끝까지 슬펐다. 재미있는 부분도 있었지만, 그래도 기본적으로 슬프다는 생각이 계속 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왜 그렇게 슬펐는지.. 다른 전쟁영화도 이것저것 보았었고, 잔인한 장면도 많이 보았다.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영화를 압도한 오른쪽, 왼쪽, 앞, 뒤에서 울리던 포성소리와 빗소리, 날라다니는 총알, 탱크등의 박진감 넘치는 장면들도 좋았지만, 이 영화를 보면서 계속 생각된 것은 과연 한국전쟁이라는 것은 누구를 위한 전쟁이었나.. 라는 주제의 의문이었다. 왜 이 많은 사람들을 고통과 슬픔의 나락에 빠지게 한 것인가..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서로 싸우지 않으면 안 되었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나라와 같은 강제에 의한 분단국가들은 다수 있었으나, 이런식의 전쟁이 있던 나라는 몇 나라나 될련지.. 베트남도 비슷한 예라고 할 수 있겠지만, 사실, 베트남전은 미국 주도에 의한 전쟁이었을 뿐이었다.

참고자료

· 영화 '태극기를 휘날리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