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과 교육] 교과서 정책과 정치교육

목차

Ⅰ. 서론
※ 교과서 분쟁의 문제점
Ⅱ. 교과서 개발의 이념
※ 교과서 개발의 이념
1. 교과서 개발의 근본이념
2. 교과서 편찬 과정의 원리

Ⅲ. 교과서를 통한 정치교육
1. 교과서를 보는 교육학적 시관
2. 교과서에 의한 정치교육
Ⅳ. 한일 교과서 편찬의 정책
※ 각국의 교과서 편찬과정의 공통점
1. 한국의 교과서 편찬 과정 : 1종 도서(국정), 2종 도서(검인정)
2. 일본의 교과서 편찬 과정
Ⅴ. 한일 교과서 분쟁의 정치 교육적 분석
1. 한일 교과서 분쟁의 의미
2. 한일의 정치 교육적 입장
Ⅵ. 결론
■ 정리를 마치며

본문내용

한국과 일본은 그간 공동의 역사인식을 통해 과거의 불행을 씻고 서로간의 돈독한 이해와 화해․협력을 추구해 왔고, 그 결과 최근에는 괄목할 정도로 우호친선이 심화되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역사교과서 문제가 발생하게 된 것은 한국민을 매우 당황스럽게 만들었고 이웃 나라 국민들의 분노를 격발시키고 있다. 그 책임은 전적으로 일본에 있다. 일반 한국인은 일본 상품과 문화에 대한 개방, 두 나라 수뇌 사이의 ‘파트너십 공동선언’, 2002년 월드컵 공동개최 등으로 한일관계가 아주 원만하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여겨왔다. 그런데 이번에 제기된 역사교과서 문제는 한국인들 사이에서 일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다시 확산시키는 계기를 제공하고 있다. 이것은 한일관계를 시대 역행적인 단계로 이끄는 것이며, 두 나라 모두에게 바람직한 현상이 아니다. 한국과 일본 두 나라는 과거사를 정리하고 선린 우호를 증진시켜 인류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책임을 지고 있다. 따라서 일본정부와 역사교과서 편찬에 간여하는 인사들, 그리고 일본국민은 모처럼 개선되고 있는 한일관계가 손상되지 않도록 상응하는 조치를 취해야 한다. 그러나 일본은 교과서 왜곡 문제뿐만 아니라 계속적으로 우리나라에 도발적 행각을 벌일 것까지 자명한 사실이다. 우리는 이렇게 한국인을 무사안일주의에 빠지게 만들고 경계심을 흩트리는 일본의 계속되는 행각에 놀아나는 한국인이 되지 않기 위해서라도 우리는 일본의 망언에 강력히 대처 할 수 있는 힘을 키우고, 국민 모두가 자각심을 불러일으켜 일본을 다시 한번 지켜봐야 할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