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으로 전체 인구의 70퍼센트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집단 면역(herd immunity)을 획득할 수 있다고

소개

과목명: 행동적의사결정론
주제: 일반적으로 전체 인구의 70%가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면 집단 면역(herd immunity)을 획득할 수 있다고 한다. 이는 백신 접종의 중요성을 보여 주기도 하지만, 나 외에 다른 사람들이 접종하면 굳이 나는 백신을 안 맞아도 될 것이라는 이기심을 갖게 한다. 우리 모두가 합리적 의사결정자라는 가정 하에 다음의 상황에서 백신접종(d1), 접종연기(d2), 접종거부(d3) 중 최적 대안을 도출해 보세요.

목차

I. 서론

II. 본론
1. 1)의 해설: 불확실한 미래사건을 고려하지 않은 경우의 최적 대안
2. 2)의 해설: 불확실한 미래사건의 확률을 알 수 없는 경우
3. 3)의 해설:불확실한 미래사건의 확률을 알 수 있는 경우의 최적 대안
4. 4)의 해설: 죄수의 딜레마 게임 상황에서의 내쉬(Nash) 균형

III. 결론

IV. 참고문헌

본문내용

I. 서론
행동경제학이란 기존의 경제학이 전제하고 있는 인간관, 즉 인간은 합리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할 수 있는 존재라는 이상적인 인간관을 탈피한 관점에서 시작하는 이론이다. 고전적인 의미의 경제학은 인간에 대한 신뢰와 애정에 기반하고 있는데, 실제로 인간의 의사결정과 행동 가운데에서는 이성적이라거나 합리적이라고 할 수 없는 것들이 많이 나타난다. 그렇기 때문에 행동경제학은 기존의 경제학이 가지고 있는 인간관을 탈피해서 인간은 합리적이지 않을 수도 있고, 이기적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전제 하에서 출발한다. 물론 인간이 합리성을 가지지 않은 존재는 아니지만, 인간이 가진 합리성이라는 것은 ‘제한적’이고 ‘한정된’ 합리성이라고 이해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행동경제학은 1979년에 카너먼과 트버스키가 ‘프로스펙트 이론’을 발표한 지 불과 30여 년 지난 오늘날에 대니얼 카너먼, 로버트 실러, 리처드 세일러와 같은 행동경제학 학자들이 노벨 경제학상을 수상할 정도로 주목 받고 있고, 대세가 되고 있는 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행동적 의사결정론은 행동경제학과 관련된 연구의 흐름을 탐구하고, 행동경제학을 이해하기 위해서 선행적으로 이해되어야 하는 이론들을 분석하는 교과목이다. 아래에서는 행동적의사결정론의 관점에서 문제에서 제시한 사례를 풀이해 보기로 하겠다.

II. 본론
1. 1)의 해설: 불확실한 미래사건을 고려하지 않은 경우의 최적 대안
백신 접종이 시작된 상황에서 불확실한 미래 사건을 고려하지 않으면, 백신 접종률이 높아져서 집단면역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진다.

참고자료

· 법문사,2019.8.16. 안서원, 안광호, 행동적 의사결정론
· 뉴스퀘스트, 정태성, 2020.7.20. [행동경제학으로 보는 세상 1] 행동경제학이란 무엇인가
· 청년의사, 곽성순, 2021.4.2.코로나 19 백신 효과, 아스트라 94%, 화이자 1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