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학] 막스웨버

목차

1. ‘정치’의 개념
2. 국가의 정의
3. 지배의 내적인 정당화의 세 가지 근거(복종의 정당성의 근거)
4. 카리스마적 지배
5. 정치적 지배의 보조수단
6. 직업정치가(Berufspolitiker)
7. 근대국가의 특징 - 전문적 관료층과 지도적 정치가의 등장
8. 직업정치가의 주요 유형9. 의회정치에서 변호사의 유리한 점
10. 관료와 정치가의 차이
11. 직업정치가로서의 저널리스트
12. 정당조직의 변천: 명망가정당에서 대중정당으로.
13. 머쉬인의 등장과 각국의 정당정치
14. 독일의 정치
15. 직업정치가의 자질과 도덕
16. 현실로서의 정치의 도덕적 성격(das Ethos der Politik als Sache)
19. 윤리와 정치와의 진정한 관계(die wirkliche Beziehung zwischen Ethik und
20. 심정윤리(Gesinnungsethik)와 책임윤리

본문내용

1. '정치'의 개념
(1) 광의; 모든 종류의 자주적인 지도적 행위(모든 종류 - 은행의 외환정책, 국립은행의 어음 할인정책, 파업 중의 노동조합의 정책, 시 또는 농촌 자치단체의 학교정책, 어떤 협회의 회장이 지도하는 정책, 자기 남편을 조종하고자 애쓰는 영리한 아내의 정책 등)
(2) 이 논문에서의 정치의 개념; 어떤 정치적 단체-오늘날 국가-의 지도 또는 지도에 영향을 주는 일

2. 국가의 정의
(1) 사회학적으로는 정의될 수 없다. 이런 저런 정치적 단체가 취급하지 않은 과제는 거의 없으며, … 언제나 배타적으로 국가 혹은 정치적 단체에 고유하였다고 말할 수 있는 과제도 없었다.
(2) 근대국가는 사회학적으로 결국 근대국가나 모든 정치적 단체에 고유한 하나의 특별한 수단 즉 물리적 강제에서 출발하여 정의될 수 있다. Cf. Leon Trotzky, "모든 국가는 강압을 기초로 한다."
(3) 수단으로서의 강제를 아는 바 없었던 사회적 조직체들만이 존재하기라도 한다면, '국가'라는 개념은 없어졌을 것이며, 이렇게 되면 '무정부'라고 부를 것이 나타났을 것이다.
(4) 강제는 국가의 정상적인 수단이거나 유일의 수단은 아니지만, 국가에 특별한 수단이다. 과거에는 민족에서 시작하여 참으로 여러 단체들이 물리적 강제를 정상적인 수단으로 알았다.
(5) 오늘날에는 국가란 일정한 '영역'의 내부에서 정당한 물리적 강제의 독점을 자신에게 (성공적으로) 요구하는 인간의 공동체이다.
(6) 그러므로 '정치'란 국가들 사이에서든 국가 내에서의 국가가 포섭하는 인간집단들 사이에서든 권력에 참여하고자 하는 노력 또는 권력분배에 영향을 주고자 하는 노력이다. … 권력의 배분, 권력의 유지, 또는 권력의 이동에 대한 관심들이 정치적 문제의 해답에 결정적이며, 또는 이 결의를 제약하며, 또는 관료들의 활동범위를 규정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