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학교 중국문화 장량 수필 리포트

목차

1. Forward: 자신을 위한 미리보기
2. Thinking Big: 사소한 것에 머물러 있지 않고 큰 그림 그리기
3. Halt when needed: 멈추고 그치는 때

본문내용

우리가 보통 아는 ‘장량’은 최고의 전략가이자 유방의 꾀주머니로 일컬어진다. 홍문연에서 항우 의 덫에 걸린 유방을 구출해내고, 항우의 아부인 범증의 전략을 미리 간파한 세기의 천재로 그려지기도 한다. 철저한 전략 뒤에는 그와 전혀 다른 외관이 그를 더욱 궁금하게 한다. 유후세가에서 사마천은 “몸집 이 기이할 정도로 클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그의 초상을 보니 모습이 부녀자처럼 예뻤다.”라는 말을 남기 기도 했다.

초한지와 유방을 떠올리면 처음으로 등장하는 단어는 나에게 한신과 장량이었다. 서로 다른 두 호걸들이 한나라를 세우기까지 뼈를 깎는 노고와 피를 보았다. 그러나 나에게 더 흥미롭게 다가온 것은 실제로 검을 휘두르고 백만 대군을 지휘한 한신이 아니라 장량이었다. 막사 안에서 천리를 꿰뚫어본다는 장량에게서, 곧 사회초년생이 될 내가 배워야 할 덕목을 찾을 수 있었다.

Forward: 자신을 위한 미리보기
장량은 고도의 지략가로서 자신의 앞을 미리 점쳤던 인물이다. 미리보기란 ‘위험에서 벗어나기 위한 전술’이라고 맥락으로 이해하고자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