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플랜맨 치료적 의사소통 분석

목차

Ⅰ.서론

Ⅱ.본론
1. 작품설명
2. 불안, 우울 환자와의 치료적 의사소통 기법
3. ‘플랜맨’에서 나타난 치료자 또는 주인공 주변인의 의사소통 분석
4. 대상자를 지지할 수 있는 치료적 의사소통

Ⅲ.결론

본문내용

Ⅰ. 서론
불안은 누구나 살아가면서 흔히 경험하는 불유쾌한 감정 상태로 현대사회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나타나는 정서적 반응이다. 그 중에서도 강박장애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반복적인 사고와 반복적인 행동을 되풀이하는 것으로 이것은 병적이고 저항할 수 없는 충동이며 불안의 간접적인 표현이다. 이는 환자의 의식적인 욕구나 기준과는 상반되는 것으로, 본능과 초자아의 내적인 심리적 갈등의 결과이다. 일반적으로 경한 정도의 강박적 사고와 강박적 행동은 흔히 볼 수 있는 심리적인 현상이다.
이렇듯 불안장애 중 강박적 사고와 강박적 행동은 우리 사회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심지어 나의 친구, 가족도 불안장애를 겪고 있을 수도 있다. 강박증과 결벽증을 다룬 영화 ‘플랜맨’을 보면서 불안 환자를 대할 때 치료자나 주변인이 어떻게 의사소통 하는 지를 분석해보며 치료적 의사소통과 비치료적 의사소통을 구분해보고 대상자를 지지할 수 있는 치료적 의사소통에 대해서 알아보자.

Ⅱ. 본론
1. 작품설명
이 작품은 모든지 계획대로 세우고 알람에 맞춰 행동하던 주인공 정석이 한 여자를 만나 계획에 없던 일을 하며 강박증과 결벽증을 극복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다. 주인공은 자신과 똑 닮은 편의점 그녀를 짝사랑하게 되고 고백을 결심한다. 늘 그렇듯 12시 15분에 편의점에 들어가 그녀에게 고백을 하려는데 그녀가 아닌 소정이 그 자리에 서 있었다. 소정이 정석에게 고백을 도와준다고 제안을 하고 짝사랑을 포기할 수 없는 정석은 도움을 받기로 한다. 하지만 그녀는 자신과 닮은 주인공의 계획적인 면이 싫다며 자기는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하며 주인공의 고백을 거절하게 된다. 이에 충격을 받은 주인공은 의사를 찾아가 병을 고치고 싶다고 상담을 받게 되며 의사는 그런 주인공에게 변화를 권유하고 집단 모임에 참여하도록 한다.
한편 소정은 주인공에게 밴드를 만들어 오디션에 나가자고 제안을 하게 되는데 오디션에 나가면서 정석이 예전에 ‘기억력 소년’으로 유명해졌다는 사실이 밝혀지고 이에 안 좋은 기억을 갖고 있던 정석은 마음의 문을 닫아버리고 회사에도 출근을 하지 않으며 집 밖에 나가지 않는다.

참고자료

· 단행본
· 임숙빈 외,『정신간호총론, 2017, 수문사, p189-201, 207, 219-220, 228-233, 348-349
· 김혜경, 조향숙, 최정임, 『정신간호학실습Ⅰ임상실습지침서』, 수문사, 2017, p100-101
· 이용승, 이한주 공저,『강박장애 이상심리학 시리즈』, 학지사, 2000, 184-188
· 영화
· 「플랜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