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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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내가 이 소설을 접하게 된 계기는 최근 소설을 원작으로 만들어지는 영화들이 늘어나면서 이 소설 또한 영화화 되었다. 본인은 성격이 워낙 감성적이고 슬픈 로맨스를 좋아하다보니 자연스레 영화관을 찾아가 보게 되었고 적지 않은 눈물을 훔친 것 같다. 처음에는 소설원작인지 몰랐으나 영화를 보고나서 너무 재밌었기 때문에(정말 추천할 만 하며 일본에서 괜히 많은 문학상과 인기를 누리고 있는 것이 아니다.) 영화에 대해 찾다보니 소설도 접하게 되었다. 평상시에 전공서적이나 자기개발서처럼 감동을 도무지 찾아볼 수 없는 책들만 읽다가 이와 같은 책을 접하게 되니 보다 재밌게 다가온 것 같다. 소설책역시 영화와 비슷한 분위기의 애절함을 자아내지만 서로 간에 없는 부분이 존재하며 결말이 다르기 때문에 영화와 소설을 둘 다 보는 것이 보다 내용을 받아들이데 있어 깊이가 달라지는 것 같다.
영화를 보면서도 책을 계속해서 읽어 내려가면서도 드는 생각이 있었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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