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석학들은 어떤 질문을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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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석학들은 어떤 질문을 할까?
스스로 새로운 생각을 이끌어내는 90가지 물음

이 책은 살아가는 동안 스스로에게 꼭 던져봐야 하는 질문이 무엇일까?라는 의문에서 시작되었다.
그리고 다른 이들에게 영감을 주는 사람들, 미지의 세계에서 자기만의 세계를 구축한 사람들은 과연 어떤 질문들을 가지고 있을까라는 궁금증에 다양한 분야에서 세계적인 업적을 쌓은 석학 및 구르들에게 다음과 같이 물어보았다.
" 자신의 삶에 영향을 미칠수 있는 질문을 하나만 던진다면 당신은 어떤 질문을 하겠습니다."?
과학,경제,사회,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현 시대를 이끌고 있는 세계적인 석학들은 말한다.
위기와 선택의 순간을 현명하게 헤쳐나갈수 있는 원동력은 바로 질문에 있으며, 제대로 된 질문을 던지고 여기에 잠시만의 답을 할줄 알아야하고, 과연 이들은 스스로에게 어떤 질문을 할까?
90가지의 질문중에 3가지 질문이 나에게 와닿았다.

첫번째 질문
지금 왜 이걸 하고있지 ?
이 질문은 미하이 칙센트미하이다. 베스트셀러 몰입의 저자로 긍정 심리학을 이끌어온 세계적 석학이다.
하루에 두세번, 아무때나 휴대전화의 알람을 설정해라. 알람이 울리면 공책을 꺼내 다음과 같은 질문에 대한 답을 적어라.
내가 지금 이일을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즉 무엇이든 간에 알람이 울릴때 하던일을 하고 있는 이유가 무엇인가?)
현재 시간은 토요일 주말 오후. 혼자 회사에서 근무하고 있다.
직원도 작업자도 아무도 없이 오로지 혼자만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그리고 이렇게 독후감을 올리고 있다. 이일을 하는 이유는 작지만 수입을 올리는것보다 독후감을 올리며 책 내용을 파악하는 것이다.

한주를 마치며 공책에 적은 대답을 다시 살펴보자. 그리고 이번에는 자신에게 이렇게 물어본다.
지난 한주 동안 한일 중 진심으로 즐겁게 한것은 몇가지나 되는가?
3가지다. 서점가고 영화보고 미용실가고 ... 참 소소하지만 이런 일들이 즐겁다.
내가 좋아하지 않은 일을 그토록 많이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좋아하지 않은 일은 하기 싫다고 안할수 없기 때문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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