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리스벳의 "생각의 지도"

소개

리처드 리스벳의 "생각의 지도"을 읽고 오리엔탈리즘과 역오리엔탈리즘에 관해 논의한 독후감

목차

1. 서론
2. 본론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얼마 전 숙명여대에서 개최된 ‘유럽, 미국, 아시아 광고 크리에디브 비교 특강’에서 충격적인 광고한편이 소개되었다. 적나라한 콘돔광고였다. 더 놀라운 것은 그것이 프랑스의 공영방송에 버젓이 방송된다는 점이다. 이러한 광고가 프랑스에서는 허용되는데 한국에서는 허용되지 않는 것은 문화적 차이 때문이라 볼 수 있다. 문화에 대한 정의는 매우 다양한데, 슬라이드의 Geertz, Hofstede, Renshon&Duckitt 등의 정의를 참고하여 문화는 ‘집단이 공유하고 있는 특질’이라고 간단히 재정리할 수 있을 것이다. 이때 집단의 구분은 연구자의 조작적 정의에 의해 결정되는데, 동양담론과 관련하여서는 동과 서라는 지역적인 경계를 가져왔다.
그렇다면 서양문화와 동양문화란 무엇이며 이 차이는 어디서 기인하는 것일까? 사이드(Edward.W.Said)의 오리엔탈리즘에서는 동양문화를 ‘서양인이 그린 잘못된 허구로서의 동양’이라고 말한다. 한편 최근 동양담론에서는 역-오리엔탈리즘이 논의되고 있다. 이는 서양인에 의해 규정되는 동양의 모습이 아닌 진정한 동양의 ‘가치’를 찾고자 하는 노력이다.

참고자료

· 이홍종, 2002, “오리엔탈리즘과 아시아적 가치”, 계간사상 겨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