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인생발달과업을 “Erikson의 이론”으로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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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은 초등학교, 중학교 그리고 고등학교를 다닌 뒤 성인이 됨과 동시에 대학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대학 생활을 하면서 전문적인 학문을 배움과 동시에 간접적으로 사회생활을 접하게 되는데 이때 감정이입능력, 자기통제능력, 타인의 장점과 단점 수용능력을 기를 수 있으며 나아가 사회진출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게 됩니다. 일반적으로 대학생들은 사람과의 관계에 있어서 여러 사람들과 친밀감을 가지려하며 이성 관계에 대해서도 낭만을 가지고 이상형을 꿈꿉니다. 나아가 결혼에 대해서도 한번쯤 깊이 생각해보는 편입니다. 그것이 에릭슨의 이론 6번째 단계 친밀감 대 고립감입니다. 이 시기는 어느 정도 정체감이 앞 단계에서 형성되어 타인과의 심리적인 친밀감의 형성이 가능해집니다. 자기의 정체를 잃지 않고 다른 사람이나 이성과 융화될 수 있고, 이성과 친밀한 관계를 형성하더라도 동성 친구와의 우정은 유지할 수 있습니다. 친밀감의 한 면은 우리라는 결속감이고 자신들에게 위협적인 사람들인 그들에 대한 방어입니다. 만일 이성과 친밀감을 가지려는 시도가 실패하면 대다수가 고립 속으로 빠져 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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