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심리학] 내담자를 돕는 조력활동에 대해 서술하면서 자신의 견해도 언급하시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내담자를 돕는 조력활동
2. 내담자를 돕는 조력활동에 대한 나의 의견
1) 일치성
2) 무조건적 긍정적 존중
3) 공감적 이해
3.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Ⅰ. 서론
상담이란, 상담자와 내담자가 건강한 상담관계를 형성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내담자 내면에 있는 건강한 부분과 상담자가 작업 동맹을 맺어 내담자 스스로가 자신을 치유하도록 돕는 과정이다. 이러한 과정 가운데서 일어나는 관계의 역동은 매우 복잡하고 섬세하며, 그러한 관계 안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는 상담자의 행동뿐만 아니라 내담자가 어떠한 사람이며 내담자가 상담자를 어떠한 사람으로 지각하는지가 중요한 이슈가 될 수 있다. 따라서 본론에서는 내담자를 돕는 조력활동에 대해 서술하면서 자신의 견해도 언급해 보겠다.

Ⅱ. 본론
1. 내담자를 돕는 조력활동
- 강요된 이미지 벗기
사람들은 어린시절부터 부모로부터 부과된 이미지를 갖고 있기 마련이다. 너는 어떤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부모의 요청이 자녀에게 주어지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그것이 진정한 자기 자신을 보지 못하도록 방해한다면, 심각한 문제를 발생시키게 된다. 꼭 되어야 할 이미지를 부모가 자녀에게 무리하게 강요하게 되면 진정한 자기 자신과 그리고 되어야 할 이상적인 자기 자신과의 분리를 일으키는 결과를 낳게 한다. 이렇게 자신과의 분리를 형성하면 성인이 되어서도 늘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지 못하고 자신의 생각과 행동, 그리고 느낌에 대해 늘 죄책감과 불안감을 느끼게 된다.

있는 그대로 내담자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안전하고 자유로운 분위기가 그에게 주어지게 되면, 그는 이전에 인정하지 못하고 받아들이지 못했던 자기 자신을 인정하고 받아들일 수 있게 된다. 그는 무엇이 되어야 한다는 강요된 이미지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노력하게 된다. 이것은 오랜 시간 강요되어 굳어진 이미지를 깨트리는 것이기에 상당한 내적인 투쟁이 요구된다. 강요된 이미지와 자기 자신과의 분리로 인해 생겨났던 수치심과 자기비하의 감정이 누그러지며,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용서하고 인정할 수 있는 힘과 저력이 그 안에서 생겨나게 된다.

참고자료

· 김창대(2006). 상담 및 심리치료의 기본기법. 학지사.
· 김정희(2004). 현대 심리치료. 학지사.
· 김경실(1997). 상담 및 심리치료에서의 치료적 관계. 인간이해.
· 김원일(1998). 상담자의 자기노출과 전문성이 상담자에 대한 내담자의 지각에 미치는 효과. 계명대학교 석사학위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