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한 한글 깨우치기 교육은 어린이집에서 별도로 필요하다_필요하지 않다의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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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최근 조기 교육의 열풍으로 인하여 유아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사전 학습을 하고 있으며, 이는 한글과 영어 등 언어 영역도 마찬가지이다. 이에 따라서 어린이집에서도 한글 및 영어를 별도로 가르치려고 하고 있는데, 사실 나는 이 부분에서는 필요하지 않다라고 생각된다. 어떻게 보면, 정규 과정에 포함되지는 않지만, 사실적으로 초등학교 이전에 과정이라고 할 수 있는 어린이집에서 한글 깨우치기 등의 사전 교육을 한다는 것은 연령별 발달 과정 상 역행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보면, 5세 때 발달을 보면, 이 시기에는 전두엽이 발달하게 된다. 전두엽은 인간의 종합적인 사고와 창의력, 판단력, 주의집중력, 감정의 뇌를 조절하는 가장 중요한 부위일 뿐만 아니라 인간성, 도덕성, 종교성 등 최고의 기능을 담당한다. 이 시기에는 전두엽이 보다 빠른 속도로 발달한다.

참고자료

· 뉴시스(2011.05.24), "과도한 조기교육이 아이 뇌 망친다"
· 세계일보(2011,10,2), [공부가 술술] 영어교육 빠를수록 좋다?→ 모국어 습득 안되면 비효율적
· 레이디경향(2011,7월호), 3세까지 전체적인 뇌 영역 고루 발달시키는 오감 자극 학습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