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약자 보호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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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하면 아직도 우리 사회에서 차별받는 사회적 약자들의 고통과 불행을 덜어 줄 수 있을까? 무엇보다 우리가 모두 사회적 약자의 고통과 불행을 공감하고, 이들의 어려움을 나누려고 노력해야 한다. 아울러, 우리도 누구나 사회적 약자가 될 수 있음을 깨닫고, 이들이 우리와 함께 살려면 무엇이 변해야 하는지를 생각해야 한다. 우리는 흔히‘몸이 불편한 장애인 친구를 도와주어야 한다.’, ‘이주 노동자는 특별히 배려해 주어야 한다.’라고 생각한다. 그런데‘사회적 약자는 도움을 받을 수밖에 없는’대상일까? 장애인은 장애가 있기 때문에 불편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장애인을 배려하지 않는 사회에 살기 때문에 사회적 약자가 되는 것은 아닐까? 다음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공감과 배려에 대해 생각해 보자.
[캐나다에 가서 버스를 탔을 때의 일이다. 버스 기사가 정류장에 차를 세우더니, 어느 승객의 손을 잡고 함께 내렸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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