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치아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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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패치 아담스는 ' Image of Nursing'의 과제를 위해 봤지만 줄리아 로버츠가 나오는 ‘노팅힐’ 이후 내가 본 최고의 영화다. 이 영화는 내가 어렸을 적부터 꿈꿔왔던 많은 시나리오들을 보여줬기에 ‘로렌조 오일’을 볼 때의 감동이상으로 날 영화 속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과제의 마지막 영화인 이 영화 속 주인공 패치를 보면서 그가 비록 간호사는 아니지만 앞으로 내가 진정 되고싶고, 또 되어야만 하는 간호사의 모습을 동글동글하게 많이 다듬을 수 있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다.
우선 영화가 실화라는 사실에 경악을 금치 못했다. 정신병원에 들어갔던 환자가 의사가 아닌 환자에 의해 상처를 치유 받고 세상에 나와 사람들을 도우려는 생각을 했다는 게 현실에선 일어날 수 없는 일 같았기 때문이다. 영화의 전체적인 줄거리는 이렇다. 패치 아담스가 정신병원에 자발적으로 치료를 위해 들어갔다가 정신병 환자들과 함께 지내다 보니 밖에 나가 사람들을 도와야 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원래 머리가 좋았던 그는 이후 의대에 진학하여 병도 치료하지만 사람들의 마음을 치료하려는 의사가 되기를 원하였고, 거준 타이트 병원을 세워 무료로 사람들을 위해 의술을 펼쳤다는 내용이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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