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물리학2 실험] Faraday의 얼음통 실험 결과 A+

목차

[1] 측정값
[2] 질문
[3] 고찰

본문내용

도체 안에서 전자는 이동 할 수 있고 양성자는 이동 할 수 없기 때문이다. 구 A는 양전하를 1000 V를 걸어 줌으로써 양전하를 띄고 있고 이 상태에서 구 B를 접근 시키면 구 B의 전자들이 구 A쪽으로 몰리게 된다. 그러면 구 B의 서로 마주보고 있는 면은 음전하를 띄게 되고 그 반대 면은 양전하를 띄게 된다. 이때 접지를 시키면 전자들이 더 들어오게 되어서 양전하 부분은 중성으로 회복된다. 이때 앞쪽의 전자들은 구 A에 의해 강하게 당겨지기 때문에 이동은 생기지 않는다.

<중 략>

실험 1에서는 세 가지의 다른 마찰판을 이용해서 각각 2개씩 서로 마찰시켜 어느 쪽의 마찰판이 양전하와 음전하를 가지는지에 대해서 확인하는 실험을 하였다. 우선 흰 색의 마찰판과 파란색 마찰판에 대해서 서로 마찰시킨 다음에 흰색 마찰판을 Ice Pail의 내부에 가져갔을 때 전압을 측정한 결과 양의 전압이 측정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는 흰색 마찰판에는 음전하를 가지고 있는 것을 의미하며, 마찰판을 Ice Pail의 내부에 접촉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시 바깥으로 뺄 경우, 0V가 되는 현상을 볼 수 있는데, 그 이유는 흰색 마찰판이 음의 전하를 갖기 때문에 동일한 크기의 반대전하인 양전하가 Ice pail로 유도되기 때문이다.

<중 략>

실험 2에서는 증명판을 이용해서 흰색 마찰판과 푸른색 마찰판의 크기를 비교하는 실험을 하였는데, 실험 결과를 살펴보면 증명판과 푸른색 마찰판을 마찰시켰을 때에는 푸른색 마찰판이 –8V, 증명판이 +4V로 증명판이 푸른색 마찰판보다 더 큰 정전기를 가지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고, 증명판과 흰색 마찰판을 마찰시켰을 때에는 흰색 마찰판이 –2V, 증명판이 +2V로 증명판이 더 큰 정전기를 가지는 것을 확인하면서, 세 가지의 판에서의 정전기 서열은 증명판 > 흰색 마찰판 > 푸른색 마찰판으로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