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맹본부의 영업지역보호와 프랜차이즈시스템과 가맹점의 성과 - 결정변수와 조절효과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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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배경
2. 연구의 의의와 목적

Ⅱ. 이론적 배경
1. 영업지역보호에 대한 이론
2. 배타적영업지역의 효율성 제고 효과

Ⅲ. 연구의 모형 및 가설
1. 영업지역보호의 선행변수와 조절변수
2. 영업지역보호와 결과변수와 매개효과

Ⅳ. 실증분석
1. DATA
2. 영업지역보호와 선행변수와 조절변수
3. 영업지역보호와 결과변수와 매개효과

Ⅴ.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연구의 배경

프랜차이즈사업은 1850년대 미국에서 시작되어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사업으로 21세기가 시작되면서 미국 소매의 50%를 차지할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임영균 외, 2010).
2008년 추정 국내 프랜차이즈산업 주요 통계에 따르면 가맹본부는 2,426개에 이르며, 가맹점은 약 26만개에 이르고 있다고 추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출 77조원, 상시종업원 약 100만 명에 이른다. 이러한 수치는 2002년 대비 가맹본부 수 51.6%, 가맹점 수 115.1%, 매출액 85.4%, 종사자수 76.9%의 증가 추이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급격한 산업의 발전과 함께 프랜차이즈사업은 매우 효율적인 사업방식이자 부의 창출수단이다. 프랜차이즈사업은 일반적으로 기업이 직면하는 문제인 관리적 효율성, 위험관리, 자원제약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점포 확장, 자본조달에 있어 매우 효율적인 수단이며 빠른 성장수단으로 보여 지고 있다.
하지만 프랜차이즈사업은 가맹본부와 가맹점간 갈등, 기회주의와 같은 거래비용문제, 의사결정에서의 신축성 결여 등 여러 가지 단점도 지니고 있다. 특히, 다른 기업형태에서 흔히 보이는 수직적 의사결정과는 다르게 가맹점 스스로 자신의 권리를 가지는 프랜차이즈사업의 특성상 가맹본부와 가맹점은 여러 쟁점에 있어 갈등을 보인다. 또한 가맹본부와 가맹점 간 갈등은 각자가 추구하는 목표가 서로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발생하기도 하며, 가맹점의 배타적 상권, 가맹본부의 정책, 당사자 간 계약사항에 대한 인식 상의 차이 등으로부터 발생하기도 한다.
가맹본부와 가맹점의 분쟁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것이 바로 동일상권에 얼마나 많은 가맹점을 둘 것인가에 대한 첨예한 갈등이다. 가맹본부는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가맹점이 위치한 지역에 가능한 한 많은 가맹점을 개설하고자 한다. 이는 기존 가맹점의 이익을 손상하게 되며, 이는 종종 분쟁의 원인이 되고 있으며 사법적 판단의 대상이 된다.

참고자료

· 임영균 (2005), ‘프랜차이즈기업의 성공요인‘, 오세조 외 공저, 프랜차이즈 경영원론, 도서출판 두남.
· 임영균, 안광호, 김상용 (2010), 유통관리, 학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