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초사변록 2권 목향 보골지 강황 울금 형개 박하 청호 하고초 루로

목차

1.목향
2.보골지
3.강황과 울금
4.형개
5.박하
6.청호
7.하고초
8.누로

본문내용

一陰生於下而草枯，其所感者在下之陰，非在上之陽，又何得謂“陽在上而化陰?”
한 음이 아래에서 생기면 풀이 마르면 감응이 아래 음에 있음이며 위의 양에 있지 않는데 또 어찌 양이 위에 있어서 음을 변화시킨다는 말인가?
其理似精非精，仍不得據此爲準。
이치는 정밀한 듯하나 정미하지 않으니 이를 근거해 기준삼을 수 없다.
竊謂夏枯草生於一陽始生之時，當爲陰退陽進、陰中透陽之物。
가만히 보면 하고초는 1양이 처음 생기는 시기에 생겨나 응당 음이 물러나면 양이 들어감이며 음속에 양을 투과한 물건이다.
迨交夏至，陰進而上，則陽退而下，此草透陽之生意亦卽至此而盡，惡得不枯。
迨(미칠 태; ⾡-총9획; dài)
하지에 이르면 음이 나아가 올라오며 양이 물러나 내려가니 이 하고초는 양이 생긴 뜻에 또한 이에 이르면 다하니 어찌 마르지 않겠는가?
婁全善因其治目珠夜痛，點苦寒藥不效之證，遂反揣之以爲稟純陽之氣。
누영이 하고초가 눈알의 야간통증을 치료하는데 고미, 한성의 약을 점안해도 효과 없는 증상에 곧 반대로 헤아려 순양의 기를 품수했다고 여겼다.
婁全善:樓英서기 1332 년 ～ 서기 1401 년） 루영(樓英:1332～1401)의 이름은 공상(公爽)이고 자(字)는 전선(全善)이며 호(號)는 전재(全齋)이고 절강성 소산(蕭山)의 루탑(樓塔) 태생이다. 醫學綱目을 지음
夫目珠夜痛，爲陰中陽結之證。
눈알의 야간 통증은 음속에 양이 결체한 증상이다.
夏枯草若氣稟純陽，其於陰中之陽，必鋤鋙而難入；
하고초는 만약 기가 순양을 품수하면 음중의 양으로 반드시 어긋나 들어오기 힘들다.
锄(호미, 없애다 서; ⾦-총15획; chú)의 원문은 鉏(호미, 김매다 서; ⾦-총13획; hú,zhū,zǔ) 鉏鋙(어긋날 어; ⾦-총15획; wú):相互 抵觸되어 格格으로 들어오지 못한다. jǔ yǔ ;不相配合
惟其爲陰中透陽之物，以治陰中陽結之證，乃得如饑食渴飲，適償其欲。
오직 음속에 양이 투과한 약물만 음속에 양의 결체된 증상을 다스리니 기아로 먹고 목마르면 물마시면 욕망을 보상받음이다.
就是思之，尙有毫釐未合否耶?
이로써 생각하면 아직 조금 아직 합당치 못한 곳이 있는가?
至洄溪謂性稟純陰，故一交盛陽，陰氣將盡，卽成熟枯槁。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