댜오위댜오 분쟁

목차

Ⅰ. 들어가는 말
Ⅱ. 댜오위다오와 댜오위다오의 경제적 가치
Ⅲ. 댜오위다오 분쟁의 원인과 진행과정
Ⅳ. 댜오위다오에 대한 중, 일의 논쟁
Ⅴ. 나가는 말 – 댜오위다오 분쟁을 보며 독도에 대처하는 우리의 자세

본문내용

최근 해외 뉴스중에서 가장 많이 나오는 소식은 중국에서 나타나는 중일40주년 기념식 불발, 반일운동, 일본제품 불매운동, 주중 일본대사관 방화, 일본 총리의 ‘ 일본영토 ’에 관한 내용 등 중국과 일본의 관계에 대한 뉴스가 가장 많이 나온다. 심지어 이 소식들의 결과로 중-일의 외교관계는 사실상 잠재적 단절상태에 이르렀다는 기사들도 속출하고 있다. 그렇다면 이 뉴스들의 원인은 무엇일까? 이 뉴스들의 원인은 동중국해에 있는 8개의 섬으로 이루어져있는 ‘댜오위다오(釣魚島)’의 영유권 때문이다.

<중 략>

1968년 유엔아시아국동경제위원회가 설립한 아시아 연해지역 광물자원 공동탐사 조정위원회의 해저조사 보고에 의해 밝혀진 바에 의하면 동중국해 지역은 석유와 천연가스가 상당히 많이 매장되어 있으며 이 당시의 많은 전문가들은 ‘일본과 중국, 타이완 사이의 동중국해 지역이 세계에서 가장 유력한 석유 매장지의 하나로, 거의 중국 전체 석유 매장량의 43%에 해당하며, 중동의 페르시아만의 자원 매장량과 육박한다고 추정되어 결론적으로는 댜오위댜오의 주변수역은 엄청난 양의 석유자원과 천연가스를 비롯한 해저 지하자원이 매장되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중 략>

중국 측은 총 5개의 주장을 근거 댜오위다오의 영유권이 중국에 있음을 주장하고 있다.
첫 번째로 그들의 주장에서 나타내는 근거는 여러 역사서와 세계지도이다. 명나라 영락제시기의 기록인 <순풍상송>이라는 책과 1863년에 만들어진 지도<皇朝一统舆地全图>인데, 이 책에서는 댜오위다오를 처음으로 조어서라는 이름으로 서술하였으며, 그 뒤 1863년에 작성된 지도에 이미 댜오위다오는 중국 푸젠성의 부속의 댜오위타이 군도로 표시되어 청의 영토로 표시가 되었다. 1893년 중국의 여황제인 서태후가 그의 의사에게 조어도를 하사하였다는 기록이 있다. 또한 중국이 댜오위다오에 대한 군사적인 관할권을 행사하였다는 기록이 있는데, 이는 16세기경 중국 연안에 침입한 외구를 격퇴하고나 강화하였다는 기록과, 조어도가 복주성의 5개 해군초개구역 중의 하나에 포함되어 있었다는 기록이 있다는 점이다.

참고자료

· 박민희, 중국과 일본의 댜오위다오 결투 승자는 미국, 통일한국, 2010
· 박찬호, 국제법상 섬과 관련된 분쟁에 대한 고찰, 법학연구 제 50권, 2009
· 손기섭, 북방4도와 센카쿠열도 해양분쟁의 특성, 일본문화연구 제27호,2008
· 신명직,분쟁의 동아시아 바다를 ‘평화’와 ‘공생’의 바다로,황해문화 통권 48호, 2005
· 외교통상부 기획조사과, 주요국제 문제분석(일.중 센카쿠, 댜오위다오 분쟁과 동아시아 지역질서), 외교통상부, 2010
· 이준규, 동북아 영토분쟁의 중심에 있는 일본, 통일한국 2005년 4월호, 2004
· 네이트 뉴스 : news.nat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