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특강 기말과제 - 음악 평론 도전

소개

한양대학교 인문학 특강 기말과제로 A+받은 과제입니다.

목차

1. Zion T ? Click me
2. 윤하 ? 아니야
3. 클래지콰이 ? Love Recipe
4. 홍대광 ? Goodbye (feat. 소유)
5. 배치기 ? 눈물 샤워 (feat. 에일리)
6. 서인국 ? 너 땜에 못살아 (feat. 버벌진트)
7. 10cm ? Nothing Without You
8. 슈프림팀 ? 그대로 있어도 돼
9. 한희정 ? 우리 처음 만난 날
10. 샤이니 ? 드림 걸
11. 포맨 ? 안녕 나야
12. 케이윌 ? 놀아도 (feat. 차쿤)

본문내용

이번 2학기에 들었던 인문학 특강 강의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강의는 바로 두 번째 강의를 해주신 음악 평론가이자 뮤직팜 매니지먼트 이사인 강태규 강사님이다. 평소에도 거의 모든 장르의 음악에 관심이 많고 정말 좋아하고 음악을 들으면 항상 세부적으로 분석해보는 편인데 강태규 강사님의 강의를 듣고 음악 평론에 더더욱 관심을 갖게 되었다. 그래서 이번 기말 과제로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들으면서 깊게 생각만 해왔던 것들을 다시 꺼내서 나만의 음악 평론 기준으로 평론해보았다. 생각만 하던 것들을 직접 글로 써보고 음악에 관해 더 전문적인 정보들을 직접 찾아서 공부도 조금 더 해서 썼더니 정말 평론가가 된 기분이었다. 좋은 기회를 통해 내가 직접 음악 평론을 해보았는데, 이런 분야로도 나아갈 생각이 있는 나에게는 정말 좋은 경험이었던 것 같다.

1. Zion T ? Click me
이 곡은 독특한 가사, 독특한 코드, 독특한 리듬, 독특한 멜로디, 독특한 목소리를 다 가지고 있는 것 같다. 듣는 순간부터 감이 좋았다. Ne-yo의 Feel과 음악에 Maroon5의 목소리를 입한 것 같다고 해야 할까? 이 곡이 Zion T의 데뷔곡인 만큼 다른 곡들이 이 곡만큼 신선할 순 없을 것이다. 이 곡의 장르는 이 곡의 가사에서 말하고 있듯이 ‘Dirty South’라는 장르이다. ‘Dirty South’는 현대 미국 남부 힙합을 통칭하는 말이다. 사실 내가 생각하기엔 ‘Dirty South’와는 조금 다른 것 같고 R&B와 Urban이 섞인 것 같지만 작곡가 본인이 ‘Dirty South’를 원하는 것 같다. 우선 이 노래를 자세히 다시 살펴보자면 노래에 사용된 악기도 별로 없다. 피아노와 드럼 그리고 목소리로 사운드를 가득 메우고 있다. 중반부를 넘어가면서 오케스트라음을 넣은 것이 웅장해지는 느낌을 주면서 후에 분위기 전환을 자연스럽게 해줄 수 있게 해주고 다양성을 주고 구성의 창의성을 높여준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