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과 돌]에 대한 서평을 건축과 기술 관점으로 쓴 리포트 입니다.

소개

리차드 세넷의 『살과 돌』이라는 책을 읽고 건축 기술 관점으로 서평을 쓴 레포트로써 A+학점을 받았던 레포트입니다. 총 3페이지로 되어 있으며 건축이나 도시 공간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것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도시 공간은 육체의 반응하여 과거에서부터 오늘날까지 그 맥락을 함께 해왔다. 이 책의 저자 리차드 세넷은 '살'-육체에 나타나는 여러 가지 특성들과 연관하여 ‘돌’-몇 개의 개념들을 포함한 시대별 도시 역사와 공간구조에 대해 이야기 한다. 그리고 그것은 단지 과거를 재구성하고 돌아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현재에 나타난 여러 문제점들을 풀어야하는 실마리로써 육체와 도시와의 관계의 중요성을 한번 더 언급하여 독자로 하여금 미래 격변에 어떻게 다가가고 풀어야 할지 깊게 생각해보게 해준다.
시대별로 몇 개의 특정한 도시의 모습을 놓고 그러한 도시 모습들이 사람들의 육체와 그들 자신이 살아가는 공간 간에 어떠한 의미를 가지는 큰 사건들, 예를 들면 정치적인 사건, 전쟁, 시민 혁명, 도시 계획, 의학적 사건들, 특정한 인물의 책이나 이론이 발간된 시점을 분석하면서 이야기를 이끌어 나간다.

『살과 돌』에서는 페리클레스 시대에 고대 아테네인들에게 벌거벗은 육체가 어떤 의미였는지 탐구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벌거벗고, 노출된 육체는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우월함, 문명화된 인간의 상징이었고 체열의 과학을 이용하여 체열이 낮은 노예와 여자는 밖으로 활동하는 것을 금지시키고 집안에만 있어야 하는 지배와 종속의 법칙을 고안하였다.

참고자료

· http://www.artndiscourse.net/
· http://blog.naver.com/3sang4?Redirect=Log&logNo=40014408016
· 『살과 돌』, 리차드 세넷, 1999.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