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학] 흥선대원군의 내정정치

목차

1.서론

2.본론
(1)왕권 강화 정책
1)인사 개혁
2)서원 철폐 정책
(2)민생 안정 정책
1)전정과 양전의 실시
2)환곡과 사창제 실시

3.결론

본문내용

대원군은 조선후기 세도정치로 말미암아 극도로 쇠약해진 조선왕조를 지키고 일으키기 위해 전력을 다하였다. 세도외척을 타도하고 왕권을 강화하기 위해 새로운 인사를 등용시키고 왕권에 도전적이었던 서원을 철폐하였다. 대원군은 자신의 집권체제를 강화하기 위해서 노력하였다. 그가 민정안정을 위해 실행하였던 여러 정책들도 궁극적으로는 조세의 확보를 통한 왕권강화가 목적이었다고 할 수 있다. 대원군은 초기에는 어느 정도까지는 민중을 이끌면서 나라를 이끌어갔다. 하지만 그의 왕권강화에의 집착은 경복궁 재건으로 이어지면서 오히려 민중에게 억압을 주는 결과를 낳는다.
대원군의 정치를 세도정치 타파, 삼정문란의 시정을 들어 긍정적으로 평가할 수도 있다. 하지만 거기에 한계가 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 그 첫 번째로 들 수 있는 것이 대원군의 정책이 봉건체제의 유지와 전제왕권의 확립에 기반하고 있다는 점이다. 19세기 후반은 이미 근대화로의 움직임이 나타나던 시기이다. 대원군은 백성들을 근대적 시민층으로 육성, 보호하려 하지 못하고 이미 무너지고 있던 봉건체제의 지배체제를 재편성하는 개혁을 단행 했을 뿐 근본적 제도 자체는 개혁하지 않았다.
둘째로 위에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대원군의 대외정책을 들 수 있다. 분명 초기 대원군은 프랑스 선교사에게 프랑스와의 접촉을 부탁하는 등 비교적 열린 대외정책을 실행하였다. 또한 대원군의 ...

참고자료

· 金甲成, 興宣大院君 執政期의 書院政策에 關한 考察,圓光大學校敎育大學院, 1986年 8月
· 蔡想直, 興宣 大院君의 政治改革과 天主敎禁壓, 建國大學校 敎育大學院, 1986年
· 李東河, 興宣大院君의 政治的 行蹟에 對한 一考察, 韓國情神文化硏究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