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보다 재미있는 영화번역이야기 독후감입니다. 내용위주로 작성하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요즘에는 대중화된 인터넷사용으로 인터넷을 통해 영화 다운로드를 많이 하기도 한다.
외국영화 같은 경우는 한국에 상영되기 전에 먼저 인터넷에 더 먼저 돌아다니기도 한다. 물론 자막과 함께 말이다. 그런 자막들은 대부분이 전문가가 아닌 그냥 영어를 좀 할 줄 알고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직접 만들 자막이지만 영화에서 볼 수 있는 자막 못지않게 수준급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생각할 때 자막은 외국어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그 내용을 이해시킬 수 있는 자막이라면 좋은 자막이라고 생각한다. 인터넷에 아마추어들이 만든 자막이 수준이 떨어진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어떻게 외국어를 한국어에 딱 맞추어 번역하기란 쉬운 일이 아닐 것이라고 생각한다.
1998년에 출간된 '영화보다 재미있는 영화번역이야기'는 10년도 더된 책이다. 정확히 13년 전 에 출간된 책. 13년전 이면 내가 초등학교 6학년 시절인데 그때 당시만 해도 인터넷이 많이 보급된 시절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중 략>

번역을 시작하기 전에 번역 작업을 하기 위해서는 성능이 좋은 최신형 컴퓨터와 프린터가 필요하다. 외화를 번역하는데 있어서 긴 대사를 한꺼번에 번역을 할 수는 없기 때문에 중간 중간에 일시정지 기능을 눌러줘야 하는데 화면의 떨리거나 트랙킹 현상이 나타나면 눈의 피로를 가져와 장시간 일을 할 수 없게 된다고 하니 이 일 또한 상당한 육체적 노동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번역에 있어서 당연히 사전이 필요하다. 자신이 아무리 뛰어난 외국어 실력을 갖추었다고 할지라도 그 문맥에 맞는 표현이 안 떠오르는 경우도 있다. 이러한 경우에 사전을 찾아서 상황에 맞는 표현을 쓸 수 있다. 그리고 아직 초보단계에 있는 번역 작가라면 자막재생기를 갖추는 것도 좋다. 자막 재생기는 위성중계로 방송되는 프로그램을 전부 캡션시청이 가능하기 때문에 별도의 대본이 없어도 사운드와 캡션을 동시에 시청할 수 있어서 매우 편리하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