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와 진화

목차

1. 흔적기관이 진화의 증거가 되지 않는 이유는?
2. mutation(돌연변이)가 진화의 증거가 되지 못하는 이유는?
3. 시조새의 화석이 진화의 증거가 되지 못함을 어떻게 설명 할 수 있는가?

본문내용

1. 흔적기관이 진화의 증거가 되지 않는 이유는?

흔적기관(vestigial organ) 이란, 진화론적인 개념으로 동물의 기관이 기능을 지니기까지 발달하지 못하였거나 그 기능을 상실, 존재의미가 없을 정도로 퇴화하여 흔적만 남아 있는 기관을 말한다.
1844년 스코틀랜드의 출판업자였던 챔버스(Robert Chambers, 1802-71)는 라마르크의 진화론을 옹호하면서 <창조의 자연사적 흔적기관>(Vestiges of the Natural History of Creation)이라는 책을 익명으로 출판하였다. 그는 이 책에서 생명은 “전기화학적 과정”(chemico-electric process)을 통해 탄생했으며 인간은 지금은 사멸했지만 개구리와 같은 동물로부터 유래했다는 주장을 했다. 그리고 그 증거로서 소위 흔적기관을 제시했다.

<중 략>

시조새가 파충류의 진화물, 조류의 조상이 아니라는 또 하나의 이유는 화석의 발견 지층에 있다. 진화론의 입장에서 볼 때 시조새가 조류의 조상이라면 그 화석의 위치는 모든 조류 화석보다 오래된 지층에서 발견되어야 한다. 하지만 서부 콜로라도의 드라이 메사 채석장에서 모르몬 대학인 브리감영 대학의 고고학자들에 의해 1억 4천만년 된, ‘지금까지 발견된 화석들 중 가장 오래된 새의 화석’ 이 발견되었다. 진화론자들의 추측이 무너진 것이다.
창조론의 입장에서 볼 때, 시조새는 중간형태의 개체가 아닌 독립된 하나의 조류이다. 이것은 우리가 오리너구리, 박쥐, 고래를 약간 특이하게 보이지만 포유류로 분류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어떤 것이 더 진화했고, 덜 진화했고의 문제가 아니라 각각 그 형태대로 “하나님 보시기에 좋도록” 창조된 것이라고 보는 것이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