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환경이 인간 문명사에 미쳐 인간 문명을 변화시켜 온 것에 대하여, 환경비용 및 대안을 포함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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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지난 12년 가운데 11년이 지표면 기온의 기기관측 기록 사상 가장 따뜻한 12년이었다고 한다. 이산화탄소 대기 농도 또한 급속도로 증가하였으며, 이것은 한국의 경우에도 마찬가지이다. 한국은 작년, 2012년에 1994년 이후 18년만의 폭염으로 연일 년 최고 온도를 갱신하며 666명의 온열질환 환자가 발생하는 등 온실효과로 인한 기후의 급변에 대처하지 못하고 있다.
지구의 기후는 그 어느 때보다도 빨리 더워지고 있다. 지구 온난화에 큰 영향을 미치는 배기가스는 미국이 배출한 것이 30퍼센트, 그 다음이 유럽연합의 국가들이 배출한 것이 많을 정도로 선진국이 환경 오염에 미치는 영향이 더욱 크다. 2050년 이후 온실가스 배출을 가속화하는 피드백이 일어날 것이기에, 지구의 온도 조절 장치를 담당하고 있다고 할 수 있는 아마존 우림과 영구동토가 사라질 위기에 처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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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산화탄소와 배기가스의 과잉으로 겪을 재난을 대비하기 위한 방안은 다음과 같다. 이산화탄소 배기가스를 줄여 450피피엠으로 안정시킬 경우 지구온난화에서 비롯할 최악의 결과를 피할 수 있을 것이기에, 끊임없이 배출될 이산화탄소의 양을 안정화시키고 기후 변화를 방지하기 위하여 기존의 차량들을 리터당 연비가 조금 더 높은 차량으로 대체하는 방안이 있을 수 있다. 그리고 대형 석탄 화력발전소에서는 탄소 봉쇄, 저장 기술을 채용하며 석탄 화력발전소를 풍력발전소로 대체하는 방안도 있을 것이다.
이와 같은 대안들로 이산화탄소 배출이 안정화되며 화석연료 에너지에의 의존성을 줄일 수 있다. 화석 연료를 사용하며 얻을 수 있는 생활의 편리함에만 주목할 것이 아니라 우리가 한정된 자원들을 실컷 사용하고 난 이후에 우리 이후 다음 세대에게 피해를 주지 않고 지속 가능한 환경 수준을 유지할 수 있도록 주목하는 것 역시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온실 가스의 배출을 야기하는 화석연료의 사용과 더불어 환경 비용을 매기는 것이 필요하다.

참고자료

· “인류의 발자국: 지구 환경과 문명의 역사”, Penna, Anthony,삼천리, 2013.
· “자원의 지배: 문명충돌의 시대에서 자원충돌의 시대로”, Klare, Michael T, 세종연구원, 2002.
· “환경의 관점에서 보는 문명의 세계사”, 장영록, 숲과문화연구회, 2004.
· "온실가스 감축·기후변화 대응 …'에코시티' 시동", 인천일보, 송경식, 2013. 04. 18.
· “에너지 가격 손대지 않으면 온실가스 감축 약속 못지켜”, 한겨레뉴스, 김정수, 2013, 04,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