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페’와 ‘에로스’. 이 단어는 재미있게도 똑같이 우리나라 말로 ‘사랑’이라고 번역된다. 하지만 그 뜻은 크게 다르다. 스웨덴의 저명한 조직신학자 앤더스 니그렌(Anders Nygren)은 “아가페와 에로스”에서 이 둘이 각각 기독교의 사랑과 헬레니즘적 사랑을 대변하는 말이라고 단언했다. 송태근, 「내겐 사랑만 남았다」, (서울: 포이에마, 2011), 8.
기독교의 사랑(아가페)을 성실히 수행하신 분이 계시다. 그 분은 자신의 백성을 가슴 아프게 사랑한 분이시다. 그 분은 호세아서에서 자기 사랑을 짓밟고 떠난 이스라엘을 향해서 한탄, 원망, 경고, 협박, 진노 앙갚음의 맹세를 하고 계시지만, 호세아([;veAh)라는 말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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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현실은 하나님이 없는 미래(2~9절) 같은 책, 37.
가운데 하나님께서 은혜로 함께 하시겠으며, 이스라엘 자손이 회복될 것이라는 하나님의 선언이 나타난다. 즉, 심판-구원의 공식이 나타나게 되는 것이다. 여기서 나타나는 특징 중 하나로 출애굽기에 나타나는 “너희의 하나님(~k,yhel{a/) 출애굽 당시 하나님께서 모세를 통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나타내셨을 때, “너희의 하나님(~k,yhel{a/)”이라는 표현을 자주 사용하였다. 관계적으로 이스라엘과 항상 엮으셔서 언약적 관계를 나타내신 것이다. 대표적으로는 출애굽기 6장 7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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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덧 신대원 3학년, 목사 안수를 받을 날이 멀지 않았다. 시간이 조금씩 다가올수록 벌써 신학을 한지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이렇게 부족함을 느끼는 것이고, 두려움을 느끼는 것인지 모르겠다. 그럴수록 하나님 앞에서 눈물만 솟구친다.
이런 부족한 자가 진정한 목회자가 될 수 있을까?
비전을 논하는 이 시간에도 이런 번민만 되내인다. 하지만 종으로 부르시고, 그 일에 동참하게 하신 하나님을 찬양하며 신뢰한다. 비록 내 삶과 모양은 부족하기 짝이 없지만 나를 인정하시고 부르심에 감사하며, 이 일을 감당하는 하나님의 종된 삶을 사는 자가 되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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