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딜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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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모든 상황에 있어서 선택을 하면서 살아간다. 아침 식사를 무엇으로 할지부터 시작해서 정치적인 이익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어떤 결정을 내려야하는지 까지 인간의 삶은 매 순간 선택의 연속이다. 인간은 이러한 선택 속에서 삶을 발전 시켜왔으며 선택의 순간마다 자신의 선택에 대한 딜레마를 갖고 있다.
그 딜레마의 첫 번째가 죄수의 딜레마이다. 죄수의 딜레마는 2명의 죄수가 각기 ‘배신의 전략’, ‘협력의 전략’을 사용하여 자신은 무죄방면을 받으려고 하는 것이다. 각 각 자백을 하는 것이 ‘협력의 전략’이라면 부인을 하는 것은 ‘배신의 전략’이다. 가령 A 죄수는 `협력의 전략‘, 을 B 죄수는 ’배신의 전략‘을 사용했다면 A에게는 징역 10년이 B에게는 무죄가 선언 될 것이며 A가 ’배신의 전략‘을 B가 ’협력의 전략‘을 사용했다면 결과는 상반될 것이다. 두 죄수 모두 ’협력의 전략‘을 사용했을 경우에는 각각 징역 5년, ’배신의 전략‘을 사용했을 경우에는 무죄가 선언된다. 이것이 죄수의 딜레마의 ’배신의 전략‘이다. ’협력의 전략‘이 이론상으로는 최적의 결과를 얻을 수 있으나 현실은 ’배신의 전략‘을 사용할 경우 두 죄수 모두가 석방되므로 현실과 이론의 괴리가 존재한다. 이러한 ’배신의 전략‘은 사회과학 측면에서 볼 때 인간은 이기적 존재이기에 개인적인 수준에서의 합리적인 선택은 ’배신의 전략‘을 사용하는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