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새 이브

소개

"하나님의 새 이브" 책을 읽고 독후감을 기록한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하나님께서 사람의 독처하는 것이 좋치 못하여 돕는 배필을 주셨다.” 는 말씀은 기독교 안에서 남, 여 불평등의 요소가 되었다. 하나님께서 남자를 만드시고 남자의 돕는 배필로 여자를 만드셨다고 말해온 것은 전통적 견해로 본다면 여성보다 남성이 우위에 있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다. 그러나 이러한 해석은 본래의 성경적 뜻이 아니다. 하나님께서는 남자의 아래에 여자를 만드신 “종속적인 관계”가 아니라 상호 동등한 관계, 서로 인격적인 관계로 만들었다는 사실을 새롭게 상기해야 한다. 사실상 오래토록 남성과 여성이 함께 울타리를 만들어 생존으로 살아왔지만 남성과 여성 서로가 너무도 모르고 지내온 것이 사실이다. 사회, 교회 등에서 이루어진 제도, 관습등으로 함께 공존하지 못하고 분리되어 있었던 것이 사실이다. 여성과 남성이 문제뿐만 아니라 인류가 서로 다른 성들과 함께 살아가는 새로운 대안이 필요할 것이다. 종교다원주의 시대에 열린 시스템, 대화가 필요하듯이 우리들에게도 서로 다른 것들과의 만남이 필요하다.

본 교재에서는 오래 동안 서로 다른 이유만으로 만나지 못했던 것들과의 만남을 시도하고 있다. “나와 너의 만남”은 어떻게 보면 성에 관한 내용이지만 글을 읽으면서 그 속에는 더 깊은 의미가 내포되었음을 알 수 있었다. 나와 너의 만남은 나와 자연과의 만남으로, 서로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다른 길을 걸어갈 수 없었던 것과의 만남, 신과의 만남 등으로 폭넓게 이해 할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나는 이 글에서 성에 관한 만남을 기록하고자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