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최초의 최고의 CEO 임상옥(「상도」를 읽고 )

소개

한성대학교 경제학과 2012년 2학기 이상한 교수님의 < 재정학 > 레포트 입니다.
「상도」를 읽고 파일 양식과 같이 1,2 페이지 줄거리, 3페이지 느낀점을 작성하여 제출하는 과제였습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임상옥은 1779년 의주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그는 아버지의 뒤를 따라서 자기 또한 의주상인이 되어 연경을 왕래하다 20세 되던 해에 홍득주가 운영하는 상점의 문상으로 들어간다. 이곳에서 일하면서 임상옥은 상점 주인도 구별하지 못한 산삼과 수삼을 탁월하게 구별하는 등 뛰어난 상인의 자질을 보여, 점차 홍득주는 임상옥을 신뢰해간다. 어느 날 그는 임상옥에게 연경에 가서 인삼을 팔아 오라는 심부름을 시킨다. 연경에 가서 인삼을 팔고 난 임상옥은 돌아오는 길에 절친한 친구 이희저의 권유로 색주가에 들어가게 된다. 업소 안에서 그는 색주가에서 자신과 하룻밤을 보낼 여성을 만난다. 그 여성의 이름은 장미령이라 하며 15살 된 소녀이고, 자신은 그녀가 맡게 된 첫 손님이라는 것을 알게 된다. 이 때문에 그는 그녀와 하룻밤을 묵을 것인가, 아니면 인삼을 판 돈으로 그녀를 해방시켜 줄 것인가를 고민하기 시작한다. 여기서 그는 후자를 택하는 비범한 선택을 하게 된다. 하지만 인삼을 판 돈을 일개의 문상이 함부로 썼다는 것은 명백한 공금횡령이므로 임상옥은 결국 의주상인계에서 쫓겨나게 된다. 그 후로 임상옥은 의주상인계로 발을 붙이지 못하고, 전국 각지를 떠돌면서 물건을 파는 장돌뱅이의 신세로 전락하게 된다.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그의 아버지와 두 형제가 죽는 비극적인 상황을 겪는다. 자신의 신세와 연이어 일어나는 불상사에 인생무상을 느낀 그는 세속을 떠나기로 결심하고 추월암이라는 절에서 은거하게 된다. 하지만 오래 지나지 않아 임상옥은 천재일우의 기회를 잡게 된다. 어느 날 박종일이라고 하는 개성상인 한 명이 그가 은거하고 있는 절로 찾아왔다. 그는 임상옥이 홍득주의 문상으로서 연경에 갔을 시절 은혜를 베풀었던 장미령의 심부름으로 임상옥을 찾아 왔던 것이다. 장미령은 이미 연경에서 재력 있는 여성으로 성공해 있었고 은혜를 갚기 위해서 임상옥을 찾고 있었던 것이다. 박종일은 환속하지 않으려는 임상옥을 붙잡고 간곡히 설득하기 시작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