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사활동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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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사활동을 다녀온 후기 작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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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일, 황금연휴를 맞아 소록도를 가지 못했던 우리는 유성에 있는 노인 복지 센터에 봉사활동을 가게 되었다. 아침 7시에 충남대 앞 정류장에서 모여 버스를 탄 뒤, 복지 센터가 있는 담배, 인삼 연구소에 내려 조금 걸어서 도착했다. 황금연휴답게 봉사활동 온 사람들이 꽤 많았다. 노인 복지 센터는 연휴를 맞아 사무실 이전을 새로 하였는데 우리는 도착하자마자 제일 먼저 사무실 이전을 도왔다. 컴퓨터와 프린터 등 기기부터 각종 문서들과 책상, 의자를 날랐다. 꽤 옮길 물건도 많았지만 무거운 물건이 많아, 혼자 들기 힘든 물건은 둘이서 들었더니 금방 끝났다. 사무실을 대충 정리 한 후 걸레로 장식장 등 가구들과 바닥을 쓸고 닦았다. 오랫동안 비워져있던 공간이여서 그런지 청소를 해도 쉽게 깨끗해지지 않아서 여러 번 쓸고, 닦았다.
그 후에 복지센터의 화장실을 청소했다. 화장실은 우리 말고 봉사오신 분들이 청소해서 그런지 깨끗했다. 나는 구석에 미쳐 청소하지 못한 부분을 솔로 깨끗이 닦고 쓰레기통을 비웠다. 30여 분간 청소하니 화장실이 깔끔해 졌다.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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