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 할프린의 무용 치료 방법론

소개

안나할프린의 무용치료 방법에 대한 소개 , 각 세션별 구성

목차

Ⅰ. 치유예술로서의 춤, 책의 구조
Ⅱ. 각 세션의 구조
Ⅲ. 세션

본문내용

Ⅰ. 치유예술로서의 춤, 책의 구조

안나 할프린의 무용 치료 방법은 그녀의 저서인 치유예술로서의 춤(Dance as healing art)에 잘 나와 있다. 여기서 그녀는 자신의 경험과 함께 무용 치료 방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다. 이 책은 총 9개의 세션으로 구성되어있다. 각 세션은 3시간으로 계획되어 있고 주로 집단 환경에 맞춰져 있으나 어른과 아이들이 함께하는 일대일 상황에서도 적용될 수 있다. 각 세션은 각기 다른 주제에 의해 진행된다. 각각의 주제는 삶의 문제를 다루고 있으며 각기 다른 동작과 감정적 반응을 다룬다. 그녀가 강조하는 점은 이러한 주제가 딱딱한 규칙이 아닌 그저 윤곽선을 제시해 주는 안내서라는 점이다. 주제는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집단의 필요에 따라 바뀔 수도 있다. 즉 어떠한 계획이든 필요성에 의해 순간적으로 바뀔 수 있다.
또한 이 책에 나온 자료들을 사용해야 하며 춤의 치유력에 대한 열정과 믿음을 가져야 한다. 이와 관련해서 브렌단 오레간(Brendan O` Regan)의 연구에 의하면, 의사들은 환자에게 시스플라티넘(cisplatinum)이라는 약을 투여하여 75퍼센트의 치료 효과를 얻었는데 시간이 지남에 따라 틀에 박힌 방식으로 약을 투여하며 약품에 대한 열정이 사라졌다. 치료 효과 역시 25퍼센트로 떨어졌다. 이 이야기에서 교훈을 얻으면 이것은 무용치료에 임하는 사람과도 관련이 있다. 그들의 작업에 진정한 열정을 가지고 있어야만 하며 이 열정은 참여자들에게 전해야만 한다. 이러한 종류의 동작을 직접 해 보고 진위 여부를 경험해 볼 필요성이 있으며 직접 확인해 보고 확신해야 한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