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의 전개과정 및 한국전쟁이 미친 영향에 대해(625전쟁,한국전쟁 미국중국소련일본 입장, 남북한관계, 평화지수추이)

소개

1950년 6월25일 무방비 상태에서 전쟁이 일어났습니다. 이 때의 전쟁으로 우리는 전세계에서 유일한 분단국가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한국전쟁이 어떠한 식으로 진행되었는지를 알아 보았고, 한국전쟁에 참여한 나라들이 휴전에 대해 어떠한 입장을 취했는지 알아보았습니다. 또한 한국전쟁 전후의 미중, 미일, 중일의 관계가 어떻게 변했는지를 알아보았고, 한국전쟁이우리나라에 어떠한 영향을 미쳤는지 알아보았습니다. 그리고 현재 남북한의 긴장상태가 어느정도 인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참고 하셔서 좋은 성과 내세요.

목차

Ⅰ. 한국전쟁 이전의 남북갈등

Ⅱ. 한국전쟁의 발발과 과정
1. 전쟁의 발발
2. 한국전쟁 당시 남·북한 군사력 비교
3. 북한군 남침기
4. 유엔군 반격 및 북진기
5. 중공군 개입 및 유엔군의 재 반격기
6. 휴전협정의 성립기

Ⅲ. 한국전쟁 휴전에 대한 각국 입장
1. 미국의 입장
2. 유럽동맹국들의 입장
3. 중공의 입장
4. 소련의 입장

Ⅳ. 한국전쟁 전후에 따른 주요국 관계의 변화
1. 미중관계의 변화
2. 미일관계의 변화
3. 중일관계의 변화

Ⅴ. 한국전쟁이 우리나라에 미친 영향
1. 국내 정치에 미친 영향
2. 경제적 영향
3. 사회적 영향
4. 국제정치에 미친 영향

Ⅵ. 현재 남․북한의 긴장상태
1. 천안함 침몰 사건
2. 연평도 포격사건
3. 광명성 3호 발사
4. 한반도 평화지수 추이

Ⅶ. 결론

* 참고자료

본문내용

Ⅰ. 한국전쟁 이전의 남북갈등

1945년 한국이 일제 지배로부터 해방되었을 때 많은 한국인들은 그것이 바로 해방이자 독립이라고 상상했지만 한국은 북위 38도선으로 분단되었다. 국토의 분단이자 국가의 분열이었고, 민족적 불행의 출발이었다. 1900년대 초 러시아와 일본은 한반도의 지배권을 확보하기 위해 각축을 벌였다. 러시아는 일본에게 한국의 공동 관리를 제의했고, 일본은 한반도를 대동강, 원산만선에서 분할하거나 혹은 한반도의 삼분을 구성하기도 했다. 러시아는 북위 39도선의 중립지대화를, 일본은 한만교환론을 선호했으나 양자의 견해는 좁혀지지 않았다.
그로부터 40여년 뒤 한반도는 또다시 강대국 정치의 시험장이 되었다. 미국과 소련이 지역의 패권을 놓고 대립하며 얄타회담에서 소련군과 작전 관할 구역을 정했던 미국은 원자폭탄 실험이 성공함으로써 포츠담회담에서 한국 문제에 대해 소련과 명확한 합의에 도달하지 못했다.
소련의 한반도 진격에 당황한 미국은 몇 가지 중요한 전제들을 확인했다. 첫째, 소련군의 전 한반도 점령 저지, 둘째, 한국독립 약속 준수를 위한 강력한 지역 방어, 셋째, 일본의 안보 및 주일미군의 안전도모, 넷째, 공산 지배지역의 제한 등이었다. 마침내 1945년 8월15일 연합군최고사령부 일반명령 제1호로,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38도선 이북 한반도 지역의 일본군 무장해제는 소련군이, 38 선이남 한반도 지역의 일본군 무장해제는 미군이 담당한다는 내용이 공포되었다. 38선분할은 국무 전쟁 해군부 3부 조정위원회에서 근무하던 딘 러스크와 찰스 본스틸이라는 대령 두 사람에 의해 8월10일 자정 무렵 30분 만에 확정되었다. 대령 2명이 불과 30분 만에 한국의 운명을 결정했다는 이 통설은 한반도의 전략적 가치에 대한 냉소주의를 내포한, 믿기 힘든 이야기였다. 미국의 공식입장이 ‘군사적 편의주의설’에서 한 걸음도 나아가지 않은 사이에 해방 직후부터 현실정치, 학문사회 내부에서는 38선 획정을 둘러싼 논쟁이 지속되었고 이미 한국이 분단되기 전부터 음모론의 차원에서 시작되었다.

<중 략>

2012년 2분기 한반도의 평화지수가 지난 2009년 3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북한의 광명성 3호 발사 강행 등으로 한반도의 긴장이 고조된 데에 따른 것이다.
한반도 평화지수란 남북 관계를 중심으로 한반도의 전체적인 평화의 정도를 계량화된 수치로서 나타낸 지수다.
현대경제연구원 보고서에 따르면 2012년 1분기 한반도의 평화지수는 29.1을 기록했고 2분기 기대지수는 24.1로 나타났다고 하였다.
2012년 1분기의 한반도 평화지수는 2011년 4분기에 비해 7.4p 하락해 긴장 고조 상태가 더욱 심화됐다.
기대지수의 낙폭은 더 컸다. 2012년 2분기 기대지수는 1분기보다 16.6p 하락한 24.1을 기록하며 지난 2009년 3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한반도 평화지수의 하락은 아직도 남북 관계의 경색 국면이 지속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참고자료

· 역사학의 시선으로 읽는 한국전쟁, 휴머니스트 출판, 2010
· 동맹정치의 변화와 동맹관계 – 한미미일 동맹을 중심으로, 국방대학교 안보문제연구소, 2010
· 한국전쟁의 기원과 전개과정, 성신여자대학교출판부, 2006
· 왜 이승만은 휴전협정에 반대했을까?, 내일을 여는 역사 내일을 여는 역사 제21호, 2005
· 한국전쟁과 중미관계의 변화: 미국의 중국이미지를 중심으로, 고려대학교 동아시아교육연구단, 2004
· 한국전쟁의 기본개념으로서 제한전의 성립과 분화, 한국사연구회, 2004
· 전후 미국의 대일 점령 정책, 한국사회사학회, 1997
· 한국전쟁의 이해, 역사비평사, 1990
· "한반도 평화지수, MB 정부 최저점까지 추락", 머니투데이, 2012.05.16
· 北 로켓발사]위성 `광명성 3호`가 위험한 이유는?, 뉴시스, 2012.04.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