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아동상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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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 사례

Ⅱ. 사례분석
1. 공격성이란?
2. 공격성의 원인
3. 어떻게 할까?

본문내용

30개월 된 윤슬이(가명)는 외동딸로 부모는 모두 직장에 다닌다. 윤슬이는 보육기관을 다니고 있지 않으며, 주로 외할머니와 함께 생활을 한다. 윤슬이의 외할머니는 몸이 조금 편찮으셔서 외출은 잘 하지 않으시고 주로 집에서 윤슬이와 함께 TV를 보며 시간을 보낸다. 그러나 일주일에 한번씩은 엄마와 문화센터에 가서 음률 활동을 한다. 윤슬이는 하루 중 저녁 시간에 부모와 만날 수 있다. 부모는 평일엔 윤슬이와 함께 놀아주지 못하지만, 주말에는 윤슬이와 함께 놀이동산에 함께 가기도 한다. 부모의 양육태도는 수용적인 편이다.
윤슬이의 성격은 활달한 편이다. 문화센터에 가서도 또래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하고 호기심이 많다. 그러나 조금 자기중심적인 면이 있고 고집이 있는 편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 가끔씩은 떼를 쓰기도 하며 부모가 안 된다고 하면 소리를 지르며 운다.
윤슬이는 24개월가량부터 공격적인 행동을 나타냈다. 부모는 처음에는 윤슬이의 발달특성상 충분히 나타날 수 있는 행동이라고 여겼지만 그 정도가 점점 심해져서 걱정을 하고 있다. 윤슬이는 엄마와 함께 있을 때 엄마를 때린다. 엄마는 처음에는 윤슬이가 장난을 치고 싶어서 그러려니 하고 “아야 아야 엄마 아파~”라고 말하며 받아주기도 하고 “흑흑흑”하며 우는 척을 하기도 했다. 윤슬이는 엄마가 쇼파에 앉아있기만 하면 다가가서 때리고 엄마의 반응을 본 뒤 엄마가 우는 모습을 보며 히죽거리며 웃는다.

참고자료

· 심리감성사전, 서동미, 2010, 헤르만헤세
· 아동상담, Charles L. Thompson, 2008, 시그마프레스
· 유아사회교육, 이진수, 2004, 양서원
· 발달심리학, 김태련, 2004, 학지사
· 아동발달, 박성연, 2005, 동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