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내 기관 방문 후기

소개

계명대학교 성서캠퍼스를 탐방하고 작성한 글

목차

없음

본문내용

계명대학교 기관 이용 후기
계명대학교 신입생이 되었다. 계명대학교 외부를 보아 왔지만 학교 내부의 건물들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하였다. 그래서 학교 기관들을 잘 알고 활용하기 위해 캠퍼스 탐방을 했다.
우선, 동문을 지나 행소박물관에 갔다. 예쁜 빨간 벽돌로 지어진 건물에 특별전 알림 홍보물들이 양옆으로 펼쳐있었다. 내부로 들어가니 조명과 대리석으로 된 실내가 눈길을 끌었다. 지하1층은 시청각실과, 뮤지엄 카페가 있고, 1층은 학예연구실, 유물 정리실이 있고, 2층은 제 1전시실과 제 2전시실로 나뉘어져 있었다. 2층 건물 벽엔 계명대학교의 역사적 흔적들이 사진액자로 고스란히 남아 있었다. 박물관이 동문에 위치해 있어 학생들이 쉽게 찾아 갈 수 있고, 매번 같은 전시물만이 아닌 특별전도 열려서 학생들이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되어 있었다. 또한 엘리베이터도 설치되어 몸이 불편하신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었다.
다음은, 한학촌을 방문했다. 현대식 건물들로 둘러싸여져 살던 우리들에게 전통 한옥과 정자가 있어 더욱 눈길이 갔다. 한학촌은 2004년 5월 20일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계명대 학생들 뿐만 아니라 대구시민과 전 세계인에게 우리문화를 널리 소개하고 교육하기 위하여 캠퍼스 내부에 양반 민가인 한옥과 정원을 지었다. 계명서당이 있는데 내부에 들어서면 조선시대에 온 듯 전통가옥이 모습을 나타나고, 한국전통 예절이나 다과법, 한문등을 배울 수 있는 기회도 있다. 또 전통식 정원이 있어 한국인 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이 한국 고유의 정서와 문화를 느낄 수 있고, 연못의 정자에서 이야기를 하며 쉴 수 있다. 현대식 건물들에 둘러싸여 삭막한 도시에서 먼 유적지를 방문하지 않고도 학교에서 손쉽게 찾아 가 보고 한국 문화를 체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참 좋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