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과 일본의 전통장례 및 생일 문화 비교

소개

한국과 일본의 문화비교

목차

Ⅰ. 장례 문화
Ⅱ. 생일 문화

본문내용

한국과 일본의 전통장례 및 생일 문화 비교
Ⅰ. 장례 문화
ⅰ. 장례의 절차, 의례, 격식
⑴. 한국
1. 임종
운명이라고도 하며, 가족이나 가까운 친척이 환자가 마지막 숨을 거두는 것을 곁에서 지켜보는 것을 말한다. 이 때 고인이 운명하기 전에 남기는 말을 유언이라 하며, 이 내용에 따라 그 의미가 달라진다. 유언이 있으면 기록하거나 녹음해 둔다. 임종이 가까워지면 고인이 평소에 입던 옷 중에서 흰색이나 엷은 색의 깨끗한 올을 골라 갈아 입히고 거처하던 방과 운명한 뒤 모실 방도 깨끗하게 치워둔다.
2. 정제수시
수시란 고인의 얼굴이나 팔다리를 반듯하게 펴서 바로 잡는 일을 말한다. 임종을 지켜 본 사람들도 운명을 하면 고인의 시신을 붙잡고 울게 되는데 미리 친척이나 친지 가운데 초종범절에 밝은 분을 청하여 수시를 부탁해 둔다. 정제 수시 절차는 먼저 눈을 곱게 감도록 쓸어 내리고 몸을 반듯하게 한 다음 손과 발을 곧게 뻗도록 주무른 뒤 다리를 가지런하게 모아 발끝이 위로 가게하고, 양손은 옆으로 나란히 한다. 이 때 깨끗한 탈지면에 알콜을 묻혀 얼굴과 손발을 깨끗하게 닦아 좋은 모습으로 남도록 한다. 또 햇솜으로 코와 귀를 막는데 이것은 출혈을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3. 발상
발상이란 사람이 죽은 후 초상을 알리고 상례를 시작하는 의식 절차를 말한다.검은색 줄을 친 장막과 ‘근조(謹弔)’라고 쓴 등, 그리고 ‘기중(忌中)’ 혹은 ‘상중(喪中)’이라고 쓴 종이를 대문에 붙이고 초상을 알린다. 초상이 나면 상주를 대신하여 장례에 대한 모든 절차를 주관한 호상(護喪)을 정하게 된다.
4. 부고
부고란 사람의 죽음을 알리는 글을 말한다.
5. 염습
고인의 몸을 씻은 다음 수의를 입히고 염포로 묶어 입관하기 전까지의 절차로서, 고인이 운명하고 만 하루가 지나서 한다. 수의를 입힐 때는 겹처진 옷을 아래옷부터 윗옷의 순서로 입히고, 옷고름은 매지 않으며, 옷깃은 산 사람과 반대로 오른쪽으로 여민다. 수의를 다 입히고 나면 반함에 임한다. 반함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