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실주의와 신자유주의 시각논쟁 (2)

소개

신현실주의는 첫째, 갈등을 전제로 한다. 신 현실주의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현실주의 이론을 설립한 한스 모겐소는 그의 저서 ‘현실주의와 국제정치이론’에서 국제정치는 ‘권력에 의해 정의되는 이익의 개념’에 따라 움직이는 국가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한다. 즉, 권력을 통해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 하고자 하는 국가 사이에서 때로는 전쟁이 일어나고 혹은 평화가 유지된다는 것이 현실주의자와 신현실주의자의 전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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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신현실주의는 크게 두 갈래로 나뉘어져 있다. 월츠를 중심으로 하는 구조적 현실주의와 조지프 그리프를 중심으로 한 상대적 이익을 강조로 한 현실주의이다. 이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게정치론(존 베일리스 외(하영선 외 옮김), 2006, 을유출판사)을 참조하기 바란다.
신현실주의는 첫째, 논지의 전개 방식은 데이빗 볼드윈(D.badwin, 1993)의 전개를 따랐다.
갈등을 전제로 한다. 신 현실주의의 아버지라 할 수 있는 현실주의 이론을 설립한 한스 모겐소는 그의 저서 ‘현실주의와 국제정치이론’에서 국제정치는 ‘권력에 의해 정의되는 이익의 개념’에 따라 움직이는 국가에 의해 결정된다고 주장한다. 즉, 권력을 통해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 하고자 하는 국가 사이에서 때로는 전쟁이 일어나고 혹은 평화가 유지된다는 것이 현실주의자와 신현실주의자의 전제이다. 그러나, 신현실주의자는 국가라는 협소한 행위자에서 벗어나, 무정부 체제라는 구조 속에서 갈등을 탐구하고자 하였다. 이에 대표적인 학자는 케네스 왈츠로서, 케네스 월츠, 박건영(역), 국제관계론강의 1, 1997
국내정치는 구체화된 기능을 수행하는 분화된 단위들로 구성되는 반면, 국제 정치는 서로 비슷한 기능을 수행하는 비슷한 단위들로 구성이 되있다고 주장한다. 그는 월츠의 신현실주의에 대한 웬트의 구성주의의 도전, 양준희(국제정치이론 제41집 3호), 2001.
지도자가 전쟁을 원하든 평화를 원하지 않는간에 무정부 상태라는 국제적 구조는 항상 갈등과 전쟁을 허용하고 따라서 국제분쟁은 일어날 수 밖에 없다고 주장하였다. 즉, 생존을 위해 갈등하는 국가들 사이의 관계 위에는 이러한 분쟁을 해결해 줄 상위기구가 없으며, 그러한 관계 속에서 국제분쟁은 불가피하다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는 이를 볼 때, 한 가지 더 중요한 사실을 관찰할 수 있다. 갈등에 대한 전제는 필연적으로 국제 안보이슈와 연결 될 수 밖에 없는 사항이고, 실제로 많은 신현실주의자들은 이 문제에 각별한 관심을 표하고 있다.
둘째, 신현실주의자는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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