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Q 내용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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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Q 내용분석 ( 2007년 7월호 )
전부 읽게 되는 크리틱 섹션
피쳐섹션
에스콰이어처럼 바로 이 기사다라고 딱 내세울 만큼 큰 기획력이 투입된 대규모 기사는 없지만 모든 기사가 일관된 주제하에 흥미를 불러모은다. 바로 크리틱. 여러 대중 문화 평론가들의 수준있는 문화 비평은 분량이 적당하면서도 가려운곳은 긁어주는 영양가 있는 내용으로 가득차 있다. 받아들이기가 쉽다. 음악, 영화, 공연, 책에 대한 비평을 손쉽게 자기의 것으로 만들 수 있다. Fraiday Night fever 라는 기사는 GQ의 주 연령 독자층을 쉽게 파악할수 있다. 여기선 24살부터 32살까지의 우리의 친구들이 무엇을 하고 사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재밌게 풀어냈다.
패션화보
GQ는 가장 패션지다운 잡지답게 가장 많은 수의 아이템을 소개하고 있다. Store Guy, Tech, Living등의 아이템 소개 섹션에 소개된 개체수만 해도 100가지는 넘어 보임. 그러나 한 페이지에 수 많은 이미지를 집어넣는 경향이 보이기 때문에 한 페이지에 많은 패션화보들을 집어넣는다면 사이즈면에서 큰 한계를 느낄 것이다.
(너무 많은 양의 이미지 혹은 화려함이 오히려 독자들의 정신을 흐뜨려놓을수도 있다.)
위와 같이 재밌어 보이는 화보임에는 분명하지만 소개하려는 아이템이 정신없이 나열된 느낌을 지울수가 없어 불편해 보이기도 한다. 굳이 이 7월호가 아니어도 GQ는 본연의 특성상 감성적이고 아름다운 패션화보들이 많은 잡지임을 알 수가 있지만 소비자에게 더 어필하기 위해서는 확실한 ‘정리’ 가 필요하다고 본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