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원론] 물가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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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가는 시장에서 거래되는 모든 재화와 서비스의 가격을 일정한 기준으로 평균한 종합적인 가격수준으로 정의할 수 있다. 이러한 물가의 움직임을 측정하기 위하여 작성되는 것이 물가지수이다. 즉, 물가지수는 수많은 개별상품가격을 특수한 방식으로 평균하여 작성한 경제지표이다.
물가지수의 용도
1. 화폐의 구매력을 측정할 수 있는 수단이다. 물가가 오르면 화폐의 실질가치 즉 구매력은
하락하게 된다.
예: 물가의 상승은 재화를 구매하는데 더 많은 화폐단위를 필요로 하므로 화폐단위당 구매
력이 하락한다. 재화의 가격이 2배로 된다면 화폐 한단위가 표현하는 재화의 양은 반으로
줄어든다.
2. 경기판단지표로서의 역할을 한다. 일반적으로 경기가 상승국면에 있으면 수요증가에 의
한 물가상승하는 등 경기동향을 반영하여 움직인다. 물론 stagflation이 발생하는 경우도
있으므로 곤란할 수 있다.
3. 디플레이터(deflator-환가지수)의 역할을 한다. 즉, 금액의 계열을 물가변동을 포함하지
않는 계열로 전환하는데 사용할 수 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