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르몬

소개

호르몬이 우리몸에 어떠한 작용을 하는지 소개

목차

없음

본문내용

호르몬이란 그리스어로 “자극한다. 일깨우다.” 라는 의미를 가진 말이다.
그 이름 그대로 마음과 신체의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 신체의 여기저기에
정보를 전달하고 자극하는 내분비 물질이다. 즉, 신체의 건전한 항상성을
유지하기 위해 활동하는 물질이다.

체내에는 약 80종이나 되는 호르몬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주로 뇌를
비롯하여 부신, 소화관, 성기 등 내분비기관 이라고 불리는 7개의 장기에서
호르몬은 분비된다.
그 외에 혈관이나 세포로부터 많이 분비되고 있지만 모든 호르몬은
“생체의 항상성을 유지하여 심신의 베스트 컨디션을 지킨다.” 라는 “호르몬
의 법칙”에 따라 활동한다. 즉 이 법칙을 지키는 것이 우리들의 건강과 직
결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여름의 더운 날에 체온이 올라가면 땀구멍이 열
려 땀을 냄으로써 체온을 내리고 그 결과 인간의 체온은 일정하게 유지된다
혹은 독감에 걸렸다고 해보자. 그러면 열이 나거나 두통이 생기는 증상이
보이면서 그것을 해소하여 원래의 몸으로 돌아가려고 한다. 이 마법과도
같은 방위상의 전술은 모두 “호르몬의 법칙”을 바탕으로 해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1992년의 일이다. 덴마크의 어느 연구가가 쇼킹한 보고를 했다.
“1938년에서 1990년 사이에 전 세계 남성의 정자수가 절반으로 줄어버렸
다“ 이유는 환경오염으로부터 찾을 수 있다. 예컨대 한 해 동안에 생산
되는 화합물은 약 1억톤이나 된다. 지금까지 대기 중에 방출된 화합물질이
무려 60,000종류 이상이나 되고 그 대부분이 호르몬에게는 아주 나쁜 것들
이다. 그 중에서도 쓰레기 소각장에서 대량 발생하는 악명높은 다이옥신은
생식호르몬에게 치명적인 타격을 준다. 여성의 경우 난소호르몬에 커다란
이상을 초래하고 남성에게는 정자의 수를 격감시켜 버린다고 알려져있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