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오의 `세계를 속인 거짓말`을 읽고

소개

이종오의 세계를 속인 거짓말을 읽고나서 작성한 독후감입니다. 많은 이용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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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보통 이러한 제목을 가진 책들은 가십성의 책 일 가능성이 높아 나는 멀리하는데 저자가 이 분야에 대해서 여러 책을 쓴 전례가 있고, 구성도 대충 보아하니 짜임새가 있어 보여서 읽어 보기 위해서 택하게 되었다.
세계사 적으로 큰 흐름에서 과장되거나 포장된 이야기를 열거하였는데 링컨이 처음부터 노예해방을 주장하지 않았다거나(링컨은 전쟁이 북군에게 유리해진 후부터 노예해방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콜럼버스가 신 대륙을 발견한 영웅이라고는 하나 인디언의 입장에서 보면 아주 잔인한 지배자 일 뿐이라는 점 등등 이와 같이 누구나 역사를 많이 접하면 쉽게 예측 할 수 있는 이야기 였지만, 다양한 사료와 사진 등을 제시하여 객관성과 사실성을 높여 편찬한게 이 책의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주인공인 그는 코르시카 섬의 유력한 귀족 집안의 태생이었다. 허나 코르시카가 당시 프랑스 군에 합병을 당한 직후여서 인지 그가 설 자리는 없었다. 그래서 인지는 몰라도 그는 가문을 일으키기 위해서 프랑스의 육군사관학교에 진학을 하게 된다.
그는 육군사관학교에서 평생 느껴보지 못한 좌절을 맛보게 된다. 왜냐하면, 그가 목표로 했던 곳은 육군 보병사관학교였지만 거기에는 프랑스 귀족만이 들어갈 수 있기 때문이었다.
그러나 그는 수학, 물리학에서 뛰어난 능력을 돋보여서 결국 프랑스 육군 포병사관학교로 진학을 하게 된다. 거기서 수료를 마치고, 코르시카 섬에 휴가를 내고 돌아와서 코르시카의 독립을 꾀하지만 코르시카 인들은 이미 과거의 긍지를 잃어 버리고, 지배를 하려고 온 프랑스의 총독에 비위를 맞추기에 여념이 없었다. 여기에 도 나폴레옹은 실망을 하게 되고 프랑스로 돌아간다.

참고자료

·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