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감상문

소개

평범한 카우보이의 인생이 하루 아침에 급변한다. 우연한 기회에 그는 돈을 챙기고 도망자가 된다. 그리고 그를 쫒는 사이코 패스도 있다. 20여년 만에 세상으로 다시 배출된 죄수. 그리고 그들을 쫒는 보안관과 살인청부업자. 이렇듯 영화는 단순히 제목을 읽고서 판단했던 사회복지 문제나 노인들의 무기력함이 짙게 베인 영화가 아니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평범한 카우보이의 인생이 하루 아침에 급변한다. 우연한 기회에 그는 돈을 챙기고 도망자가 된다. 그리고 그를 쫒는 사이코 패스도 있다. 20여년 만에 세상으로 다시 배출된 죄수. 그리고 그들을 쫒는 보안관과 살인청부업자. 이렇듯 영화는 단순히 제목을 읽고서 판단했던 사회복지 문제나 노인들의 무기력함이 짙게 베인 영화가 아니었다.
마약 거래상들의 돈을 발견하고 아무렇지 않게 자신의 손으로 가져가는 남자주인공 모스. 그리곤 당연한 듯 도망자 신세를 자처한다. 영화 속 그의 장면 중에서 나를 가장 긴장 시켰던 건 전파탐지기를 발견한 순간이다. 빨간불이 모스를 향해 촉박하단 듯이 깜빡이고 그는 총을 들고 문을 향해 겨누며 자신을 찾아온 달갑지 않은 손님을 기다리는 그 순간. 물론 그 이후 모스를 찾아온 살인마와 총격전이 벌어지고 그는 달아났지만, 바로 그 순간이 영화의 가장 큰 긴장을 맞볼 수 있었던 순간이지 않았나 싶다.
지독한 살인으로 복역을 마친 사이코 패스. 그에게는 신념이 있다. 사람의 운명은 정해져 있는 것이며 자신이 누군가를 죽였을 때는 이미 그의 운명은 그렇게 정해진 것이라는 신념.

참고자료

· 없음